제 2 차 세계대전 비사 WW2

독일 노이반슈타인성에서 찾아낸 나치의 약탈 예술품 - Nazi stole Art in the Neuschwanstein castle Germany

슈트름게슈쯔 2019. 7. 29. 15:09









제 2차 세계 대전 말기 독일 노이반슈타인성에서 찾아낸 나치 독일의 은닉 예술품 그림들을 

기념물및 미술품 기록 보관 프로그램 기관 MFAA 의 책임자 제임스 로리머 대위의 감독하에 

수송용 차량으로 옮기는 미군 병사들 - 1945년 5월 



제 2차 세계대전 동안 나치 독일은 역사상 가장 큰 대규모의 예술품 도둑질을 자행했다.

나치 철학자 알프레드 로젠베르크와 Reichsleiter Rosenberg Task Force (ERR)의 주도하에 나치는 유럽 전역에서 

100만 개 이상의 예술 작품들을 훔쳤다. 

나치 독일이 점령했던  유럽 점령 국가의 많은 사람들로 부터 약탈한 "소유자가 없는 예술품"들이 

린츠에 있는 퓌르 미술관 (Führermuseum)으로 옮겨졌다.  

그러나 대전 말기에 이르러 나치 독일이 연합군에게 패망한 후 미 해군 예비역 조지 스튜트 (George Stout)는 

나치 독일이 약탈 은닉한 예술품의 보존을 촉구했다.

그리고  프랭클린 루즈벨트 미국 대통령은 전쟁의 폭력으로부터 유럽 각국 문화재 보전을 보호하고 나치가 훔친 작품을 원 소유자에게 돌려주기 위한 정당한 목적으로 기념물및 미술품 기록 보관소 프로그램 (MFAA) 기관을 설립했다. . 

 13개국 345명의 남녀로 구성되어 기념비적인 작업을 추진했던 MFAA  소속 대원은 전후 나치 독일이

유럽 국가들로 부터 약탈했던 예술품들의 목록 작성과 그 작품들의 분류 작업을 하며 파손된 예술품들은 복원했다.  

아이젠하워 연합군 최고 사령관은 나치가  은닉한 예술품 발굴 병력이 군사 작전에 구애받지 않고 

가능한 한 많이 지원해야 한다는 명령을 내렸으며 

중요한 기념물들을 전쟁의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명령했다.  

제 2차 세계대전 중반기 이후 나치 당국은 소금 광산과 다른 지하 동굴에 여러 국가에서 약탈한 금괴와

 예술품등의 많은 보물들을 은닉했다. 

그곳과 다른 보관소에서 조심스럽게 발견된 물품들은 기관에 의해 밝혀낸 원소유자 박물관들과 

 개인 소유자들에게 돌려 보내어 지게 되었다.

 전쟁 후에 MFAA는 독일에서 약탈된 유물의 숨겨진 저장소 1,500개를 발견했으며

숨겨진 물건들을 합법적으로 보관했다.  

그런데 1945년 3 월과 4월에 MFAA  기관 소속 남성 2명이 각각 관할 구역에서 예술품 빼돌림에 관련된 

사건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미 국무부가 MFAA의 기능을 대신하고 그 기관은 해체되었다.  





2014년 할리우드 영화 모뉴먼츠 맨(Monuments Men) 세기의 작전은 제 2 차 세계대전 중에 도난당한 미술품을 되찾은 

기관 소대원 주변에서 발생했던 사실적인 사건을 상세히 재현했었다.

제 2차 세계대전 말기 미국의 독일 점령 후 나치 세력이  유럽각국으로 부터 약탈한 예술품중의 몇가지를 

 MFAA  기관 소속 미군 장교가 본국 귀환시 다시 빼돌리려다 발각되는 일이 발생했다.

그것은 예술품 약탈의 또 다른 형태로서 인간이 가진 견물생심적 형태의 추악한 옥망을 단적으로 드러내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