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전쟁 당시 태국 방콕 왕궁(프라 보롬 마하 랏차 왕) 앞 도로를 지나가는
일본제 95식 하고 경전차 - 1941년 12월
1940년 태국 왕립 육군은 일본에서 약 50 대의 미쯔비시 95식 하고 경전차를 인수했다.
태국군은 제 2차 세계대전 이후에도 계속 일본제 95식 하고 경전차 전차들을 운용했다.
캄보디아의 고대 크메르 제국 유적 앙코르 와트가 태국의 고대 역사라고 주장하며
역사를 조작하려고 한 동남아시아의 전통적인 독립 국가로 잘 알려져 있는
태국(Thai)은 제 2차 세계 대전 중이었던 태평양 전쟁 발발 1941년 12월 7일
일본의 진주만 기습 14일후인 1941년 12월 21일 일본과 군사 동맹을 맺었다.
그리고 일본과의 군사 동맹을 맺은 태국은 바로 이듬해 이웃 국가인 버마의 샨(Shan) 주를 침략했다.
1942년 3월 21일 일본은 버마 카야 주 와 샨 주가 태국의 지배를 받는다는 데 동의했다.
1942년 5월 10일 태국 Phayap군대의 선두 부대는 버마 샨 주 국경을 넘었다.
5월 27일 태국 타이 공군의 지원을 받는 3개의 태국 보병 사단과 1개의 기병 사단은 버마 켄퉁을 점령했다 .
당시 중국 국민혁명군 제 93사단은 이미 일본군이 샬윈 강으로 진격을 함에 따라 그 지역에서 퇴각하며 철수했다.
이 후 7월 12일 태국군 사단 병력은 버마 카야 주를 점령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카야 주 로이코에서 중국군 55사단을 몰아내며 많은 중국인 전쟁포로들을 이송시켰다.
태국인들은 남은 전쟁기간 동안 버마 샨 주를 통제했다.
태국군의 부대는 질병과 보급품의 부족으로 고통을 받았지만 요행히 연합군의 공격을 받지는 않았다.
방콕 프라나콘 방쿤프롬에 위치한 타이 왕립 육군 박물관의 일본제 95식 하고 경전차 -2013년
제 2차 세게대전 말기 1944년 8월 만주 전선에서 일본군이 사용했던 97식 치하 경전차들과
95식 하고 경전차들을 노획한 소련군은 그 후 일본제 경전차들을 모두 중국 공산 군대에 제공한다.
역사 문헌에는 한국 6.,25 전쟁 당시 북한군을 도와 한반도를 침략했던 중국 공산군대가
이 일본제 95식 하고 경전차를 전투에 투입시켜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그러나 한국 6.25 전쟁 당시 UN군과 한국군이 노획한 북한군의 소련제 무기와 중공제 무기등의 전리품을
공산주의의 한국 침략에 대한 역사의 증거이자 전쟁 유물로 전시해 놓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는
중국 공산군대가 사용한 일본제 95식 하고 경전차는 찾아 볼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