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sian Tank

독소전쟁 당시 소련군 JS-122 중전차 여성 지휘관이었던 알렉산드라 보이코 - Soviet Red Army JS-122 Heavy Tank female commender Aleksandra Boiko

슈트름게슈쯔 2020. 4. 28. 18:53










독소전쟁 당시 소련군의 신형 중전차였던 JS-122 중전차와 전차부대 지휘관이었던 알렉산드라 보이코 부부 -1942





 독소전쟁 당시 알렉산드라 모리셰바와 이반 보이코는 결혼한 부부 전차 승무원들이었다.

부부는 소련군 전차대에 각각 배치 되었던 지휘관과 조종수였다. 

알렉산드라는 JS-122 중전차의 승무원에게 독일군 전차를 탐지하고 사격 명령을 내려 5대를 파괴시켰다.



알렉산드라 레온티에브나 모리셰바(Aleksandra Leontievna Morisheva)는 

 1918년 5월 20일 소련 바시키르 공화국 베레베이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1938년 키예프 국립 기술 디자인 대학을 졸업했으며 바쉬코르토스탄(Bashkortostan)에 있는 

공장에서 화학자로 일했다 . 

모리셰바는 마가단으로 이주하여 1942 년 2 월까지 콜림스나브 신탁의 감독관이 되었다. 

이후 모리셰바는 이반 페도로비치 보이코와 결혼했다. 

 그녀는 남편 이반 보이코와 함께 소련 군대를 위한 전차 생산 비용에  

보태기 위해 50,000 루블을 저축으로 모은 뒤 모금을 했다.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그들은 동부전선 으로 보내지도록 호소했다.

 1년 후 그녀는 중위 계급을 유지하면서 탱크 지휘관으로 임명되었다.

 그녀의 남편은 전차부대 내의 기술자였다.

이 부부는 첼랴빈스크 탱크 학교의 조기 프로그램을 이수하여 졸업했다. 

그들은 1944년 북부전선의 에스토니아 리가 공세때 처음으로 전투에 투입되었으며

 2주 동안 5대의 독일군 전차와 2대의 대전차포대를 파괴시켰다고 보고 되었다.

그해 8월에 그녀는 소련 정부로 부터 애국 전쟁 일등 훈장을 수여 받았다.

그해 9월 그녀는 모스크바로 가서 파시스트 반대 집회에 참석하였으며 잡지 Ogoniok의 뒷 표지에 사진이 실렸다.

나중에 발트해 연안에서 싸우는 동안 보이코 부부는 부상을 입었고 병원에서 시간을 보냈다.

그들은 체코 해방 승리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날을 맞추어 퇴원했다 . 

 제대 후 그녀는 극동지역의 도시 마가단으로 돌아와 빵집을 운영하면서 

1947년과 1953년에 두번 시의회 의원으로 선출되었다.

그리고 나중에 그녀는 압세론스크로 이주했다.

1991년 12월 4일 그녀는 마가단 시의 명예 시민이 되었으며 1996년 5월 25일에 78세의 일기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