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전쟁 난창 전투 당시 일본군의 89식 이고 전차 - 1938년
중일전쟁 당시 1938년 7월 일본군은 중국 우한을 공격하는 동안 난창에 접근하려고 시도했지만 중국 국민당군이 슈슈이강에서 진격을 막았다. 중국 국민당군의 방어력은 견고하여 일본군이 난창으로 침략해 들어 오는 길을 막았다. 그리고 1938년 7월 이후 나머지 기간 동안 일본군-중국 국민당군 양측이 슈슈이강의 양쪽에서 전투 중지 상태를 유지하면서 교착 상태가 지속되었다. 1939년 봄 일본군은 새로운 증원군을 투입시켜 난창을 점령하기 위한 새로운 공세를 시작했다. 1938년 3월 20일 일본군 지휘관 오카무라 야스지는 직접 명령울 내리며 슈슈이 강 건너편에 있는 중국 국민당군의 요새에 중포를 투입시켜 포격을 개시했다. 포병대의 사격 지원을 받은 일본군 공병대는 슈슈이강에 부교를 신속하게 설치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일본군의 89식 이고 전차가 강 건너편으로 배치시키면서 그 과정에 중국 국민당군을 몰살시킬 수가 있었다. 이틀 후 3월 22일 슈슈이강이 포양호(鄱陽]湖)로 들어가는 곳의 전략적 지점에 위치한 우청은 일본 해군의 극심한 포격과 공습을 견뎌냈지만 3월 23일에 일본 해군 육전대에 의해 함락되었다. 일본군은 난창 전투시 포병대의 기본적인 포격 외에도 731부대에서 생산된 독가스 폭탄을 사용했다. 중국 침략 작전 전투시 일본군은 작전 지역 부대에 배치시켜 놓은 독가스 폭탄을 가끔씩 사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