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관과 신사(1982) 영화속 미국 해군 사관학교 입학 생도들이 13주 기간의 빡센 훈련 기간 동안 훈련 교관의 선창에
생도들이 복창하여 불러야 하는 베트남전 이후 만들어진 듯한 을씨년스러운 가사의 구보 훈련가
사악한 기분으로 낮게 날았네
시냇가에 한집을 겨냥했네
쾅 박히니 비명이 들리네
네이팜탄이 애들을 맞혔다네
멍청이 가족이 도랑에 앉아 있네
갓난 아기가 엄마 젖을 물고 있네
화학 무기회사는 아랑곳하지 않네
네이팜탄이 아기를 맞혔네
고개를 들고 하늘을 보라
최정예 부대가 나가신다
테일러 헥포드 감독이 제작했던 리차드 기어 & 데브라 윙거 주연의 사관과 신사(1982) 영화는
1981년 말 미국 서부 워싱턴주의 올림픽 반도, 포트 타운센드와 포트 워든에서 촬영되었다.
미 해군은 1981년 실제 항공 장교 후보 학교의 소재지인 플로리다 주 팬핸들에 있는
NAS 펜사콜라에서 촬영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래서 영화속 포트 워든 미군 기지는 실제 미 해군 항공 기지인 퍼젯 사운드만 지역 위드베이 섬에 있는
항공 기지를 사관 학교의 위치로 대신했다.
그러나 오늘날에도 여전히 운영중인 이 기지는 해군 항공 훈련 사령부가 아닌
미국 해군 태평양 사령부가 인정하는 작전용 전투기와 비행대대의 함대 기지이다.
미국 해군 사관학교 생도들을 위한 구보 훈련가 - U.S Naval Academy cadets for word of command training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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