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하문 터널 계단과 수재민 대피소에서 발표한 인생계획은 무계획
자하문 터널 계단과 수재민 대피소에서 발표한 인생계획은 무계획 - 기생충(2019) 어떤 가족이 서울의 반지하 셋방에서 불편하게 보일수도 있지만 대단히 영리하게 살아가는 삶에 대한 장면과 생존을 위해 그들이 돈을 벌기 위한 방법으로 우연한 계기에 상류 사회 인생들의 정보를 알아낸 후 그것을 돈벌이 수단으로 포착하여 그들의 인생과 삶속으로 깊이 파고 들면서, 마치 에스피오나지적인 접근적 형태를 간접적으로 나마 경험케하고 극히 단순하지만 어떤 상황에서 인간의 궁극적인 인생 철학이 내포되어 있는 반면교사적 형태와 더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여러가지 상황속으로 간접 체험을 느끼게 하거나 그 장면속으로 빠져들게 만들어서 자기 자신과 자기 가족의 의미를 세계인들의 뇌리 속에 대단히 인상 깊도록 한번쯤 다시금 되새기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