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마 극장

건힐의 결투 [Last Train from Gun Hill]

슈트름게슈쯔 2009. 12. 4. 11:32

 

 

 

 

 

 

 

 

 

 

 

 

 

                                             매트 모건 (커크 더글러스) 보안관의 체로키 인디언 아내

 

 

 

 

 

 

 

 

                       아내의 처참한 죽음을 바라보는 보안관 매트 모건(커크 더글라스) 그의 가슴속에는 복수의 피가 끓어 오른다

 

 

 

           대 목장주 크레이그 벨든( 안소니 퀸)은 마을의 유지 - 그러나 그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 자식이 연약한 것이 늘 불만이다.

 

 

 

 

                                        모건은 건힐시로 향하는 열차속에서 벨든을 찾아가는 여인을 만나고.......

 

 

                                                    잘못 키운 자식 때문에 벨든은 파멸의 길을 가게 된다

 

 

 

 

 

 

 

 

 

 

 

 

 

 

 

 

 

 

 

 

 

              벨든의 아들을 재판에 회부하기 위하여 마차로 역을 향해 건힐을 떠나는 마지막 열차로 타기 위해  나서는  보안관 매트 모건

 

 

 

                                                              건힐역에서의 매트와 벨든 최후의 대결

 

 

 

건힐의 결투(Last Train from Gunn Hill)는 커크 더글러스와 안소니 퀸 주연의 1959년 제작된 서부극의 고전이다.

어느날 전직 미군 사령관이었던 보안관 매트 모건의 아내가 아들과 집으로 돌아가던중 괴한들로부터 강간 살해당한다.

소식을 전해들은 보안관은 황급히 그곳으로 향했지만 사건 현장에서 이미 싸늘한 주검이 되어있는 아내를 발견하고 오열한다.

그리고 보안관은 사건 현장에 알파벳 BD가 새겨진 독특한 모양의 말 안장이 떨어져 있는것을 발견한다.

보안관은 그것이 옛 친구인 벨든의 것임을 즉각 알아차린다,

이후 그는 그 증거물을 가지고 벨단이 정착하여 살고 있는 건힐시로 향한다.

모건과 벨든 둘은 오래전 부터 친구사이 였지만 잘못 키운 아들 하나로 인하여 친구의 아내를 살해한 원수의 아비가 되어버린 관계로 어쩔수 없는 운명의 대결을 벌인다.

세월은 흘러 한사람은 퇴역후 보안관으로서, 또 한사람은 대 목장주로 인생을 전개하지만 운명의 대결은 결코 그들을 피해가지는 못한다.

서부극의 대명사 존 스터지스가 연출한 단단한 구성과,악을 응징하는 정의의 복수를 구현하는 스토리로서 1959년 제작되었던 이 건힐의 결투는 1957년 제작되었던 O.K 목장의결투와 1958년에 제작되었던 고스트 타운의 결투는 존 스터지스 감독의 서부극 3부작이다.

그리니스 존스가 선보이는 서부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