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세계

미국인들이 라이플총으로 사냥한 대형 메뚜기[American,s Rifle Hunted Giant GrassHopper]

슈트름게슈쯔 2012. 9. 7. 14:38

 

 

미국 몬태나주 마일스 시티 인근에서 윈체스터 장총으로 대형 메뚜기를 잡은 GrassHopper Hunter - 1937년  

 

 

 

 

미국 아리조나주에서 발매한 엽서속의 사냥한 대형 메뚜기 사진 - 연대 미상

 

 

 

3억년전 고생대 지구의 대기 산소량은 현재 21% 보다 1.5배 정도가 높았다.

그러다가 중생대 페름기에는 산소 농도가 사상 최대치인 35%까지 치솟았다.

지구 대기상의 산소 증가로 인하여  

육상의 생물들은 호흡과 먹이 활동에 유리했었던 관계로

 그들의 몸은 자꾸 커졌다.

산소의 흡입량이 많았던 관계로 인하여

모든 생물체는 몸집을 키우는 게 생존에 유리했다.

중생대 쥐라기와 백악기의 공룡들은 지구상에서 가장 큰 덩치가졌던 생물이었다.

 

고생대 지구의 대표적인 곤충은 잠자리와 유사한 곤총인  메가네우라이다.

가장 오래된 잠자리 화석인 '메가네우라'는 날개를 편 길이가 75㎝에 이르는 거대 잠자리였다.

거의 독수리 덩치와 맞먹은 이 네가메우라 또한 지구 대기상의

풍부했었던 산소의 영향이었다.  

 

 

현재에는 이렇게 큰 덩지를 가진 곤충은 지구상에 얼마 남지 있지 않다.

그 대표적인 곤충은 딱정벌레류로

열대지방에서 서식하는 큰 장수하늘소나 장수풍뎅이 정도이다.

그런데 몇 십년전 미국에서는 돌연변이로 태어난 종인지는 몰라도

3억년 전에 지구상에서 서식했을법한 대형 메뚜기가 잡힌적이 있었다.

물론 날아다니다가 땅에 착지해있는 메뚜기를 사냥총으로

발사하여 잡은것으로 사료된다.

 


 

 

 

 

 

photo from : dipity.com

                                   www.Livejourn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