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스페셜

적산 가옥[敵産家屋]

슈트름게슈쯔 2012. 9. 26. 18:15

적산(敵産)이란 본디 "자기 나라의 영토나 점령지 안에 있는 적국의 재산, 또는 적국인(敵國人) 소유의 재산"을 말한다.
적산 가옥(敵産家屋)이란 해방 뒤에 일본인이 물러가면서 대한민국에 남겨놓고 간 가옥을 뜻한다.

경상도에서는 적산가옥을 흔히 일본 적상집이라고도 불렀다.
해방이후 적산가옥을 거두어 불하(拂下)하는 과정에서 친일파들이 오히려 기득권을 유지하는 결과를 빚기도 하였다.

 

 

 

 

1930년대 일본 강점기 당시 마산 신마산 통술집 거리 입구의 적산 가옥

 

 

 

일제강점기 해방 이후 7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 마산 신마산 통술집 거리 입구에 남아 있는 적산가옥의 잔재

 

 

 

마산 신마산 평화동의 또 다른 적산 가옥

 

 

 

 

 

 

 

 

구룡포에 남아 있는 일본 적산가옥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일본 가옥

 

 

 

 

 

옛 일본식 건물 배경의 영화촬영 무대인 일본 시즈오카 北河 영화 제작소

 

이 곳은 한국의 최양일 감독이 일본 영화감독겸 배우 기타노 다케시 주연으로

 

2004년 개봉되었던  영화 피와 뼈가 촬영된 무대이기도 하다.

 

 

 

 

 

경기도 부천 영화 촬영장의 일제시대 적산가옥 

 

배우 박상민이 김두한역으로 데뷔했었던 영화[장군의 아들]의 촬영 무대였던 영화속의 종로거리

 

 

 

 

 

 

 

 

 

 

 

 

 

photo from : Daum.net

                                   Axics History For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