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3년 9월 23일 오전 아돌프 히틀러가 프랑크푸르트 (Frankfurt)와
다름슈타트(Darmstadt) 사이의 획기적인 자동차 전용 고속도로인 아우토반 (Autobahn)을
건설하려는 섹션 의식의 첫 삽질이다.
히틀러 바로 뒤에서 서있는 자는 야콥 스프렌게르(Jakob Sprenger)이며 헤센 - 나사우 주의 지방 장관이다.
히틀러가 아우토반 건설의 세레모니에 사용했던 삽
아우토반의 첫 개통식에 참석한 히틀러 - 1935년 5월 19일
2차 세계대전 말기 패전후 아우토반을 이용하여 이동하는 독일군 포로와 미군 M 4 셔먼 전차 - 1945년
무솔리니의 삽질
1944년 1월 부터 5월까지 독일군과 연합군의 치열한 전투로 완전히 초토화된 이탈리아 몬테카시노
1930년대 말기에 유럽의 두 독재자였던 아돌프 히틀러와 베니토 무솔리는 국민들을 교묘히 선동하여
인류 최대의 전쟁인 2차 세계대전을 발발시킨다.
하지만 그 두명의 독재자들은 결코 그들의 목적을 성취시킬수는 없었고 그들의 군대가
지나가는 유럽대륙의 곳곳에 마다 파괴와 살륙을 저지르며 인류에게 크나큰 전쟁의 참화를 남긴다.
그 전쟁이 거의 끝날 무렵 히틀러는 지하실 벙커에서 분신자살을 하였고 무솔리니는 국민들에게 잡혀 사살되었다.
1933년 히틀러는 독일군의 전쟁물자 수송을 용이하게 하기위하여 고속도로인 아우토반을 건설하였다.
그나마 독일 제3 제국의 독재자였던 아돌프 히틀러의 삽질은 전후 독일 국민들에게
아우토반이라는 고속도로를 남기게 된다.
하지만 2차 세계대전 초기 나치 독일의 히틀러와 같은 추축국의 운명을 약속했던 또 다른 독재자였던
파시즘 무솔리니의 삽질은 전후 이탈리아 국민들에게 아무것도 남긴것이 없었고
2차 세계대전 중반기 같은 동맹국이었던 독일에게 도리어 침략을 당하게 된다.
이후 이탈리아 전역은 독일군과 연합군의 전장으로 변하여 온 국토가 초토화 되게 된다.
photo from : sdtb.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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