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차 세계대전 비사 WW2

프랑스 순양함 글로리호의 놀라운 얼룩말 무늬 위장 채색[WW2 French Cruser Glorie,s Amazing Zebra Camouflage Painting]

슈트름게슈쯔 2012. 10. 29. 10:21

 

 

얼룩말 처럼 위장색으로  채색한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의 순양함 글로리(Glorie)

 

 

 

 페리스코프를 보며 바다위의 수표면을 주시하는 독일 U 보트 내부의 잠수함 함장  

 

 

 

야간에 독일 U 보트의 잠망경으로 본 프랑스 순양함 글로리의 식별이 잘 되지 않는 위장 효과

 

 

 

 

 

1935년에 취역한 프랑스 해군의 순양함 글로리는

1937년 당시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인도차이나를 향해 첫 출항한후 브레스트로 귀환한다.

브레스트로 귀환한 순양함 글로리는  1938년 1월 16일 프랑스 제4 순양 함대와 같이 영국과 미국을 방문한다.

이후 1939년 10월부터 12월 사이에 프랑스의 됭케르그항에서 금을 실은 캐나다 수송선을 호위하며 대서양을 횡단하여

캐나다로 무사히 호송시킨후 귀환한다.

대서양을 순찰 항해 하던 프랑스 해군의 마르셀 브루노 장술 제독은 프랑스가 독일에 항복하던

1940년 6월에 순양함 글로리는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알제리에 있었다,

그러나 1940년 7월 4일 순양함 글로리는 본국 프랑스의 남부 지중해 툴롱항으로 귀환한다.

그것은 프랑스 해군에 합류하기 위해서였다.

처음에 순양함 글로리호의 프랑스해군은 페탱의 비시 정권에 충성하는듯 했으나  

프랑스의 식민지 차드와 카메룬에서 모두 드골의 자유 프랑스 정권을 지지하는데 대하여 당황했다.

그리고 해군위원회의 허락하에 해군 관계자들 Montcalm과 Georges Leygues가 다카르에서 파견된다.

이후 재빨리 지브로울터에서 영국 지휘관이 9월 14일 그 곳에 도착한다.

9월 18일 프랑스 제4 순양 함대는 프랑스령 적도 리브레빌로 항해를 나선다.

 그들은 영국 해군을 따돌렸다고 생각했지만 영국 해군에 포착되고 말았다..

프랑스 순양함 글로리는 기관 결함의 문제로 속력이 느려져 영국 해군의 소함대를 따돌릴수 없었다.  

그로써 프랑스 순양함 글로리는 카사블랑카로 다시 항로를 돌릴수밖에 없었다.

글로리가 영국 해군에 의해 호송될때 영국 전함 오스트레일리아와 킴벌랜드는 작전명 : Operation Manace로

프랑스 해군이 집결해있는 다카르를 공격한다.

4월 7일 순양함 글로리는 카사블랑카에서 수리를 받는다.

1942년 글로리호의 프랑스 해군은 연합군에 합류하여 함선의 위장 작업과 무기를 지원받게된다.

이후 1944년 1월 16일 프랑스 순양함 글로리는 지중해로 이동한다.

그리고 연합군의 안지오 상륙을 지원하여 가예테(Gaete)항의 독일군 거점에

604발의 지원 함포 사격을 가한다.

프랑스 순양함 글로리는 이탈리아 남부와 코르시카에 연합군 병력을 수송시키고

이후 3월 27일 부터 6월 17일 까지 알제리에 머물다가

프랑스 남부에 전개된 드래곤 작전에 투입되어 해안에 2000발의 함포 사격을 가하며

2차 세계대전이 끝날때까지 연합군을 지원 하였다.

프랑스 순양함 글로리는 1958년에 퇴역되었다.

 

 

 

 

 

  

 

 

 

 

 

photo from : war4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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