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萬物相]

마산 구도심의 리모델링 건물과 신축 건물

슈트름게슈쯔 2013. 2. 23. 14:15

 

 

 

 

마산 오동동 (구) 고려호텔

 

 

 

마산 오동동 (구) 한밭정 입구

 

 

 

 

원룸으로 리모델링 중인 오동동 (구) 고려호텔 건너편의 건물

 

 

 

 

 

마산 오동동 4거리

 

 

 

생긴지 1여년만에 문을 닫은 수입 명품점 업소

 

이 점포가 1여년만에 문을 닫은 정확한 상황은 모르나 다음과 같이 유추해볼수 있다.

이 업소는 건물의 외벽과 내부를 리모델링하여 새로운 스타일로 부가 가치가 높은 사업을 시도하였다. 

그러나 업자가 정작 간과한 부분은 부동산 감정평가이론상 부동산 가격원칙을 신중히 고려하지

못했던 선택이라고 사료된다.

이 곳과 주변의 지역은 과거와는 달리 서민들 소수가 거주하는 단독 주택지구 지역이자

인구의 유동량이 과거에 비해 현저히 줄어든 곳이다. 

그러한 지역에 업자는 야심적으로  이곳에다 고급 명품 매장을 개업한 것이다.

 거래사례 비교법을 적용해 보면 이 건물은 서민 지역에 고급주택을 건설한 격으로

건물 내외부에 투자한 리모델링 건축비용을 회수하기 어려운 형태로 보인다.

시대적으로 변해버린 장소에 따라 서민용 업소에 대한

 세놓기를 간과한 업소 주인의 무리했던 삽질이었다고 보인다.

 

  

 

 

 

 

 

 

 

 

 

 

 

 

 

 

마산 오동동 아구찜 거리 지역에 20여년 동안 방치되어 있다가 드디어 리모델링으로 용도를 찾은 (구) 거평 프레야 쇼핑센터 건물

 

이곳은 마산 동성동에 위치한 건물로  20여년전에 지어진 복합 쇼핑센터 건물이었다,

그리고 이 건물은 완공이 되는듯 싶었으나 여러가지 문제로 인하여 폐쇄된 형태로

마산 구도심의 골칫거리 건물이 되어 근 20여년동안 도심 한가운데에 방치가 되어 있었다.

처음에 제작되었던 상업성 건물의 특이한 용도상의 문제로 인하여

사용목적을 임대용 원룸및 오피스텔로 바꾸어  리모델링을 하려고 해도

그에 따른 리모델링의 비용이 만만치가 않아 엄두가 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시대가 지나 원룸 오피스텔이 각광을 받는 시대가 도래하자

이제 건물 용도를 서민들의 경제성을 고려한 측면에 맞추어 그러한 수요에

걸맞는 공급을  제공하기 위하여 원룸 오피스텔 리모델링 공사에 한창이다.  

이 건물에 대한 설계를 애초에 주상복합의 원룸 오피스텔로 지었다면 대박이 났을 건물이었다.

 

 

 

마산 동성동의 구 가옥을 철거하고  새로 만든 소방도로 변

 

 

 

마산 남성동 (구) 쌍흥관 건물옆의 주차장 자리가 매매 된후

원룸을 신축하기 위한 신축공사가 한창이다.

 

 

 

 

 

 

이 곳은 1980년대 성호68 박호준의 (구) 진선미 숯불갈비 터였는데 이제 원룸 건물로 신축된다.

이곳 주변은 최근에 커피숖들이 많이 자리잡은 곳으로

 

남성동 파출소 밑의 성호68 이경준의 부친 (구) 이정섭 법률 사무소 건너편에 위치한

베니베니 커피숖이 문을 연 이후 장사가 잘되자 그 옆에

 IN 커피숖과 홀리스 커피숖과 2층 몽 카페및 (구)무아 음악 감상실 자리에 커피 빈 등이 연달아 생겨 났다.

 

 

 

(구) 마산 무아 음악 감상실 건물

 

 

 

 

(구) 마산 남성동 무아 음악 감상실 골목

 

 

 

마산 남성동 우체국 앞 골목

 

 

 

 

 

마산 남성동 성당

 

이곳은 과거 1970년대초 성모 유치원으로 성호68 동기들에게는 국교 입학전 아동기의 추억이 깃든 명소이기도 하다.

 

 

 

 

 

 

 

 

 

 

 

마산 남성동 북경성 건너편 자리의 신축 건물 공사 - 2013년 2월 23일

 

신축 건물옆의 건물은 한때 마산에게 가장 번성했던 중국 음식점이었던 (구) 쌍흥관 건물이지만

법적인 문제로 인하여 새로운 주인을 만나지 못해 리모델링을 하기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는 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