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mm 대공포 4문과 20mm 포를 장비한 독일군의 대공 방어용 수송선 시벨 페리(Siebelfähre)
시벨 페리 대공 방어용 수송 선박의 88mm 대공포
시벨 페리 선박에서 88mm 포를 발사하는 독일군
시벨 페리로 이동되는 독일 3호전차와 타이거-1 전차
삼국지연의 적벽대전편에서는 오나라를 침략한 조조의 위나라 수군이 장강에서
각 함선을 쇠고리로 서로 연결하여 함상에서 말이 달릴수 있을 정도로
넓은 공간을 만드는 연환계가 등장한다.
물론 이것은 조조를 찾아간 방통 봉추의 계책이었다.
역사적으로 볼때 2차 세계대전 당시에도 중국 위나라 수군의 연환계에 의해 제작했던
선박을 서로 연결시킨 함선과 같이 나치 독일에도 선박을 서로 연결을 시켜 제작한 함선이 있었다.
물론 전자의 예는 소설속의 내용이며 그 속에 등장하는 고대 중국 함선의 방어용 무장은 강노와 불화살이었다.
하지만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 대공방어용 수송 함선의 무장은
88mm 대공포 포대와 20mm 4련장 대공 기관포 포대였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은 단거리의 해상 물자 수송용으로 수송선 2대를 연결시켜
그위에 수송 병력과 물자를 넉넉히 적재시킬수 있도록
넓은 공간의 구조물을 장착시키고 대공용 대공포대를 설치한 수송용 페리를 제작하였다.
그것은 적 항공기의 공습으로부터 아군 병력과 물자의 안전 수송을 하기 위하여
여러가지 대공포를 설치한 대공 방어용 무장용 선박이었다.
그것은 바로 해상 대공 수송선 이었던 시벨 페리였다.
무장 수송 선박 시벨 페리는 Siebelfähre 40,41,43,44의 4가지 모델이 있었다.
그중 Siebelfähre 40,41모델은 130톤에 6.5 최고 속력은 노트였고
Siebelfähre 43 모델은 143톤에 최고속력은 5.4노트였고
Siebelfähre 44모델은 130톤에 최고속력이 7.4노트였다.
photo from : thebrigade.thech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