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명소

필리핀 세부 오슬롭의 명물 고래상어 [Philippines Cebu Oslob attractions Whale Shark]

슈트름게슈쯔 2013. 3. 16. 13:19

 

 

도시의 대형 수족관이 아닌 자연 해안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는 바닷속에

항상 고래상어를 관찰할수 있는 천연의 관광지가 있다.

바로 그곳은 필리핀 세부의 남단에 위치한 오슬롭 해안이다.

 

 

 

 이곳의 필리핀인들은 언제부턴가 가까운 해안의 자연상태 바닷속에서

고래상어를 관찰할수 있도록 지대한 노력을 기울여 고래상어 관찰 메카의 관광지로 만들어 놓았다.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4~10인승 보트를 타고 해변에서 500m 떨어진 곳으로 이동해

 몸길이 12m 내외의 고래상어를 만나볼 수 있다.

 

 

 

필리핀 세부 오슬롭 해안의 고래상어

 

 

 

고래상어의 먹잇감인 크릴 새우

 

 

 

 

 

고래상어 먹이로 크릴새우를 바닷속으로 넣는 필리핀 세부 오슬롭의 현지인

 

 

 

먹잇감을 얻기위해 보트로 접근하여 입을 벌리는 고래 상어

 

 

 

 

고래상어 근처에서 유영을 하는 관광객들

 

 

 

 

고래상어를 관찰하러 나가기 위해 승선할 보트의 뱃사공에게 지불하는 비용은

1명은 500페소 이며 여러명은  1000페소 내지1500페소 정도를 지불해야 된다.

 

 

 

 

고래상어에게 먹이를 주는 곳은 해변에서 약 80m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먹이를 주는 시간은 오후1시부터 6시 까지 정도이며 먹잇감을 지속적으로 주는 관계로

그곳에 가면 항상 크릴 새우를 먹을수 있다는 조건반사가

고래상어들에게 작용하여 항상 8~10마리 정도의 고래상어가 운집해 있다.

 

 

 

 

 

 

고래상어는 고래와 같은 젖먹이 포유류 동물이 아닌 어류이며 지구상에서 가장 큰 대형 어류이다.

또한 사나운 백상아리나 청상아리및 호랑이 상어등는 달리 크릴새우와 플랑크톤을 먹이로 하는 온순한 상어이다.

필리핀 세부 오슬롭의 해안의 고래상어를 관찰시 현지 뱃사공들이 관관객들에게

5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도록 취하는 입장에 따라 안전사고에 대한 염려는 거의 없다.

이곳에 관광을 가면  현지 대중교통 수단인 트라이시클로 재래시장을 방문하여

풍물거리를 구경하며 마젤란 십자가와 산페드로 요새등을 접해 볼수 있다.

 

 

 

photo from : m.news.zing.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