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마 극장

현대 무인도 생존게임 영화 속 명령자 원조는 1981년 영화 타이탄족 멸망의 제우스[Survival Game Movies dictator & Clash of the Titan Zeus]

슈트름게슈쯔 2013. 3. 31. 08:59

 

 

 

 

 

 

 

 

 

 

 

 

 

 

 

 

 

 

 

 

 

영화 헝거 게임의 주인공 캣니스(제니퍼 로렌스)

 

 

그리스 신화 속에는 올림포스 산 정상에 12명의 신들이 살고 있었다.

 올림포스 12신은 제우스,헤라.포세이돈,데메테르,아레스,헤르메스와

헤파이토스,아프로디테,아테나,아폴론,아르테미스,헤스티아였다.

올림포스 신들의 숫자처럼 영화 헝거 게임(Hunger Games)에서는    

12개의 구역으로 이루어진 독재국가인 판엠이라는 곳이 등장한다.

그곳의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만든 생존 전쟁은 헝거게임이라는 비인간적인 살인 생존 게임이었다.
그 헝거 게임은 일년에 한번 각 구역에서 추첨을 통해 두 명을 선발하여

총 24명이 생존을 겨루게 되는 것이었다. 
그러한 헝거 게임의 추첨식에서 캣니스 에버딘이라는 소녀의

 나이가 어린 여동생 이름이 선발자로 호명이 되자 언니 캣니스는 목숨이 이미 판명나게 된

여동생을 대신하여 자기 자신이 그 살인 생존게임에 참가를 자청하며 주목을 받는다.

캣니스는 과거에 자신을 위기에서 구해줬던 피타라는 남자도 같이 선발이 되자 미묘한 감정에 휩싸인다.
그리고 캣니스는 금지구역에서 함께 사냥을 했던 게일에게

가족을 부탁하며 생존을 겨루게 될 판엠의 수도 캐피톨로 향한다.

영화속에서 목적지를 향해서 매우 빨리 달음질을 치는 생존자의 조건이 유리해지면

명령자는 임의적으로 그것을 제지시키기 위해 불기둥 세례를 발사하여 산불을 내기도 한다.

또한 주인공의 목적지 접근을 막기 위하여 그리스 신화속에 출연하는 지옥의 개로 불리는 케르베로스 같은

괴물같은  개들을  만들어 투입시킨다.

지구속 어느 지점 한정된 공간을 배경으로 최후의 1명이 살아 남는다는 치열하고도 처절한

생존 경쟁 게임의  판타지적 요소가 가미된 이 영화속에서 헝거게임의 주관자이자 절대적 명령자로

출연하는  도널드 서덜랜드의 이미지는 1981년

그리스 신화중 일부를 영화화한 타이탄족의 멸망 속에서 하늘의 명령자 제우스 신역으로 출연한

로렌스  올리비에의  절대적 명령자 역할과 동일하게 만들어 놓았음을 느낄수 있다. 

 

 

 

 

 

압솔롬을 탈출하려는 죄수 존 로빈스역의 레이 리요타

 

 

 

 

 

서기 2022년 무자비한 교도소 총감독은 가장 강력하고 잔인한 특수감옥을 만들어낸다.

 그곳의 이름은 바로 압솔롬이었다.

이 비밀의 정글감옥은 오직 죽음으로서만 탈출이 가능한 인간지옥이었다.

 또한 압솔롬운 어떠한 죄수도 살아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외딴 무인도의 특수감옥이었다.

해군대위 존 로빈스는 사령관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어 압솔롬으로 보내어 진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살인이 어쩔 수 없는 정당방위였음이 밝혀지고 명예가 회복되지 않는한

절대 죽을 수 없다는 강인한 투지를 가지고 압솔롬에서 탈출하기로 결심한다.

그리하여 지옥의 압솔롬 섬에서 아무도 이루지 못한 '생환'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도전한다.

한편 이 지옥의 감옥 압솔롬은 무자비한 교도관 마텍이 이끄는 야수 집단(아웃사이더)과

신부가 이끌고 있는 소수의 평화주의 집단(인사이더)으로 양분되어 있는데

모든 죄수들은 천지에 깔려있는 야수들에 의해 무참히 살해되며 인사이더는

언제 닥칠지 모르는 야수들의 공격에 공포를 느끼게 된다.

드디어 로빈스는 압솔롬에 버려지고 무차별로 계속되는 야수들의 공격을 최초로 빠져나가

평화의 캠프에 도착한다. 아웃사이더들을 이기고 돌아온 최초의 이방인

로빈스. 그러나 아웃사이더들의 전면전이 시작되면서 캠프는 풍전등화의 운명에 싸인다.

 

 

 

 

 

 

 안드로메다를 구하러 가는 영웅  페르세우스

 

 

페르세우스를 도와 주는 전령사 황금 올빼미

 

 

 

안드로메다에게 다가 가는 바다속의 괴물 크라켄

 

 

 

그리스 신화중 일부를 영화화한 타이탄족의 멸망(1981) 속의 하늘의 명령자 제우스 신 (로렌스  올리비에)

 

 

 

photo from : aliencyborg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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