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차 세계대전 비사 WW2

2차 세계대전 당시 담배를 피우는 어린이들[World War 2 Smoking Children]

슈트름게슈쯔 2013. 4. 30. 18:00

 

 

독소전쟁의 전쟁 통에 어른들의 악습을 빨리 따라하는 러시아 어린이들

 

   

 

독일군에 점령된 지역 농가에서 우유를 나르는 병사옆의 담배를 피우는 러시아 어린이들

 

 

 

군인들이 버린 시가를 주워 담배를 피우는 행위를 흉내 내는 독일 어린이 - 1945년 4월

 

 

 

옛말에 아이들 앞에서는 찬물도 제대로 못마신다라는 우스개소리가 있다.

어떤 어른들은 찬물을 마실때 체할 정도로 황급히 목구멍으로 들이키는 사람도 있고

어떤 어른들은 더운 여름에 바깥에서 집으로  돌아와 갈증이 나더라도

찬물을 천천히 들이키는 사람도 있다.

또한 어떤 어른들은 대중 식당에서나 공용 식당에서 물을 마실때  

다수가 사용하는 주전자의 음료수를 컵에 따라 부어서 마시지 않고

태연하게 자기본위적인 이기적 동작으로 자기 입을 그대로

주전자의 주둥이에 들이대고 마시는 사람도 있다.  

어른들의 올바른 행동은 어린이들이 바로 보고 배우는 거울이자 본보기이다.

어린이들은 어른들의 좋은 습관이나 나쁜 습관이나 그것을 지켜보고 있다가 

똑같이 배워서 그대로 따라하려는 습성이 강하다.

어린이 날이 있는 가정의 달인 5월에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어린이 앞에서 찬물을 제대로 마시는 사람과 같다.

 

 

 

 

photo from : Histom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