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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낭트의 놀라운 기계 동물 공원 자이언트 코끼리[Amazing France Nantes machime Animal Park Les Machines des l’île Giant Elephant]

슈트름게슈쯔 2013. 6. 3. 19:10

 

 

 

 

 

 

 

 

 

 

 

 

프랑스 앙리 4세에 의하여 1598년 4월 13일 프랑스 내에서 카톨릭 이외에 칼뱅의 개신교인

위그노 파의 종교에 대한 권리를 인정하며 프랑스의 30년 종교 동란을 종식시켰던 낭트 칙령으로

잘 알려져 있는 도시인 낭트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코끼리가 있다.

그 코끼리는 자연속에서나 동물원에서 볼수 있는 살아 있는 코끼리가 아닌

기계로 정교하게 제작된 인공의 코끼리인데 세계인들에게 일명 자이언트 코끼리로 알려져 있다.

바로 이 거대한 자이언트 코끼리를 볼수 있는 명소로 소문난 곳이 

 기계 동물들의 섬레 마쉰 데 질(Les Machines des lîle)이.

낭트의 중요 대중 교통 수단인 트람을 타고 Chantiers Navals 역에서 하차하여 
르와르 강 위로 놓여진 다리를 건너면 목적지인 기계들의 섬에 다다르게 된다.

기계들의 섬은 프랑소와 들라로지에흐 François Delarozière
피에르 오흐피스
Pierre Orefice 두 디자이너에 의해 만들어진 일종의 테마파크이다.
기계 동물들의 섬은 르와르 강변의  île de Nantes 라 불리우는 곳에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은 원래 옛조선소가 있던 곳을 낭트시가 자본을 들여 도시 건축가와 디자이너들의 아이디어를
제공받아 2004
년부터 공사가 시작하여 2007년에 대대적인 개장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완성된 첫번째 프로젝트의 결과물이자 이곳을 대표하는 상징물이
바로 자이언트 코끼리(Le Grand Eléphant)이. 

코끼리의 등위에서 보면 한눈에 주병의 풍경들을 내려다 볼수 있다.

기계들의 섬 주변의 다른 구조물들과  르와르강 너머의 낭트시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자이언트 코끼리는 높이 12미터, 8미터의 넓이, 총길이 21미터의 거대한 몸체를 가진,
정확히 말하면 코끼리 형태로 제작한 움직이는 기계이다.
몸체는 48톤에 달하는 철과 나무로 이루어져있고 그 내부에는 복잡한 메카니즘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코끼리는 수년에 걸쳐 디자이어와 기계학자및 조각가 등등 다방면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고안, 제작하여  완성시킨 작품이다.
자이언트 코끼리의 내부는 층층으로 이루어져 밖에서 내부로 들어가 꼭대기층까지 올라갈 수 있다.

이러한 구조 때문에 움직이는 정교한 건축물과도 같은데
지상으로부터 12미터에 달하는 코끼리 등위에서 산책하는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할수 있는

자이언트 코끼리 에는 한번에 50여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으며 시속 3킬로의 속도로 여유로운 산책을 30분 동안 즐길 수 있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과 영감을 제공해 주는

 

프랑스 낭트의 기계 동물 공원 레 마쉰 데 질(Les Machines des lîle)

 

  

 

 

 

 

 

 

photo from : entertainmentdesign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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