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 로켓 무기

요르단 러시아 합작 RPG-32 대전차 로켓 생산공장 가동[Joint Jordanian Russian RPG weapons factory starts operation]

슈트름게슈쯔 2013. 6. 7. 19:24

 

 

요르단 의장대 병사들

 

 

 

RPG-32 대전차 로켓의 탄두를 살펴보는 공장관계자

 

 

 

요르단과 시리아 국경에 세워진 JADARA  RPG-32 로켓 생산공장

 

 

 

요르단의  RPG 대전차 로켓 공장 개소식에 참석한 압둘라 2세 - 2013년 5월 30일

 

 

요르단의 국왕 압둘라 2세는 JADARA 무기 및 방어체제 기업 무기 공장 개소식에 참석했다.

     JADARA는 요르단과 러시아의 합동 무기 생산 젝트로써 RPG 무기의 개발과 조립및 제조를 담당한다.

 

 

 

 

기자 회견을 하는 러시아측 JADARA RPG -32 대전차 로켓 생산 공장 관계자

 

 

러시아가 요르단과 시리아 국경 부근에 요르단과 합작으로 RPG 32  대전차로켓 공장을 개설했다.

RPG 대전차 로켓은 첨단무기는 아니지만 현대의 지상전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무기이자

기갑차량을 공격하는 형태로 꾸준히 발전 개량되어온 휴대용 대전차 무기의 한 종류이다.

RPG 로켓은 구 소련 시절부터  AK-47 자동소총과

더불어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에 광범위하게 퍼뜨려진 무기이다.

전차를 방패로 보자면 미국의 세력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러시아는 전차 공장을 만들지 못할 망정

그와 반대되는 급부로 방패를 뚫는 창 공장을 만들어 보자는 심산이다.

물론 이는 세계에게 가장 큰 분쟁지역이자 무기 시장인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을 겨냥한것이다.

결국 그 창을 가장 걸꺼로워 하는 상대는 바로  이스라엘과 미국이다.

러시아제 대전차무기가 종국적으로 사용되는 곳은 바로 이스라엘과 적성국가인 이란과 이라크및  

팔레스타인 헤즈볼라및 아프리카 북부와 중부의 여러 내전 국가에 팔려 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중동에서 원유의 산유국이 아닌 요르단은 이렇다할  돈벌이를 물색하던중

자원은 빈약하지만 국제 분쟁지역의 가운데 위치해 있는 뛰어난 지리적 여건을 활용하여

러시아 RPG 대전차로켓 회사를 사용 현장에서 가장 거리가 가까운곳에 유치했다고 볼수있다. 

그리하여 자국과 시리아 국경 부근에 러시아와 같이 합작 개설한무기공장에서 생산된

 RPG 대전차 로켓을 주위 지역에 대량 판매하여 이윤을 챙기겠다는 심산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스라엘과 미국이 이를 그냥 지켜보고만 있지는 않을것이다.

RPG 로켓은 어디까지나 방어적 무기이지만 강대국과 손잡은 중동의 한 국가에서

세계 최대 분쟁지역 한가운데 대단위 RPG로켓 공장을 만들어 놓는 다는 자체가

중동 평화에 심각한 걸림돌이 될수 있다.

결국 이는 심각한 국제문제로 대두되어 U.N 안보리에 상정될것이 뻔하며 그 사이에

이것을 못마땅하게 여길 이스라엘이 자구책으로서

야간에 F-16 전투기에 GPS 셀룰로오스 고공 정밀 투하폭탄을 장착시켜 

고공에서 관성 유도 빔 방식으로 투하시키는 불꽃놀이 쇼로 해결을 할지도 모른다.     

 

 

 

 

 

요르단 -러시아 합작 공장에서 생산된 RPG-32 로켓

 

 

 

러시아어로 적힌  RPG -32 대전차 로켓의 미국제 M1 탱크의 공격 포인트 표시 그림

 

 

 

 

 

 

 

photo from : Livejourn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