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 로켓 무기

붐바 세르비아 단거리 대전차 미사일[Bumbar Serbia short-range portable anti-tank missile]

슈트름게슈쯔 2013. 7. 24. 15:54

 

 

 

 

 

 

국제 무기 박람회에 선보인 세르바아의 붐바(Bumba) 단거리 대전차 미사일

 

 

 

 

 

 

 

붐바(Bumbar) 대전차 미사일의 내부 구조

 

 

 

 

 

 

 

 고대 그리스 시대및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 대왕 시절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전쟁이 잦았던 지역이었던 발칸반도의 중,북부 지역은

세계인들에게 그 지역을 다른 말로 지칭하는 발칸의 화약고로 잘 알려져 있다.

그중 과거 유고슬라비아 연방의 맹주격 국가였던 세르비아에서 새로운 단거리 대전차 로켓을 제작했다.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유고 내전으로 인하여 세르비아에 자본을 투자했던

독일,프랑스및 영국의 여러 회사들은 이 지역에 투자한 시설을

전쟁으로 인하여 막심한 손해와 손실을 입게 된뒤 폐허가 되어

사용하지 못하게된 공장 설비들을 그대로 두고  완전히 철수를 해버렸다.

이후 세르비아는 유럽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중의 하나로 전락되었고

그들의 나라에 서부 유럽 국가들에게 예전처럼 투자를 해주길

기대하고 있지만 그것은 바람이 한번 빠져버린 풍선과 같은 입장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세르비아는 외화벌이를 위한 방편에 따라 

새로운 무기를 개발하여 해외 수출을 도모하기도 하는데

그중 한가지 품목이 바로 붐바 대전차 로켓 미사일이다,

세르비아는 2012년 개발된 이 대전차 미사일을 파키스탄이

구입해 줄것을 원하고 있다고 한다. 

 

세르비아의 붐바 대전차 로켓은 영어로 호박벌 범블비(Bumble Bee)를 뜻하며

2005년에 개발을 시작하여 2012년에 출시했다.

붐바 대전차 미사일의 형태는 스웨덴의 빌-2 대전차 미사일을 모방하여 제작한 형태이다.

붐바 대전차 로켓은 무게가 10kg의 발사관 튜브와 4kg의 발사장치및 2kg의 삼각대를

합쳐 모두 18kg이다.

탄두는 길이 0.9m에 직경 136mm의 뽀족한 탄뎀 방식이다.

유효사거리는 60~600m 이내이며

발사속도는 처음 발사속도 18m/s에서 245m/s 이다.

유도방식은 SACLOS 와이어 유선 유도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붐바 대전차 미사일은 보병의 휴대용 대전차 로켓 장비이자

차량 장착용 단거리 대전차 미사일이다.

 

 

 

 

 

photo from : defence.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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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lkanmonitor.wordpres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