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考古學]

한국인들의 그 옛날 모습[Once upon a time in Korea]

슈트름게슈쯔 2013. 6. 8. 21:08

 

 

조선시대 말엽 어느 장군을 태운 외바퀴 인력거 - 1863년

 

 

 

서양 여성을 보기 위해 몰려든 마을 사람들 - 1863년

 

 

 

1880년 인천항의 모습

 

 

 

1900년 초기 조선 서울의 시장 풍경

 

 

 

1900년 초기 닭을 팔러 다니는 서울의 보부상

 

 

 

구한말 한성 사람들의 점심 식사

 

개다리 소반위의 사기그릇 밥공기가 대단히 큼지막함을 느낄수 있다.

조선시대에 일반적으로 백성들이 한끼에 먹는 밥의 분량은

밥공기의 크기를 보더라도  대단히 많았던 것을 알수 있다.

그것은 탄수화물 성분의 밥 이외에 별다른 종류의 푸짐한 반찬이나

고단백질의 육고기 반찬을 잘 섭취 할수가 없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또한 조선 팔도중에서 서울 사람들의 밥상엔 매끼에 간장이 꼭 있어야 했다.

그러한 음식문화의 전통으로 요즘도 서울 토박이 어르신들의

식사상에는 꼭 간장 종지가 빠져서는 안될 중요한 반찬 종류의 한가지 요소이기도 하다.   

 

 

 

 

마당에 모여 앉아 다듬이질을 하는 어린이들 - 1903년

 

 

 

서당에서 공부하는 서울의 어린이들과 곰방대를 입에 문 훈장 선생 - 1919년

 

 

 

조선에 선교하러온 천주교 수녀와 색동옷을 입은 신자 어린이들

 

 

조선에 선교를 하러온 천주교 신부들과 수녀들은 두차례에 걸쳐 병인박해와 기유박해의 크나큰 박해를 받았다.

1839년 헌종 5년 헌종의 할머니인 명경대왕대비 김씨를 중심으로 한 안동 김씨에 대립하여

헌종의 모후(母后)인 효유왕대비 조씨의 척족 풍양 조씨의 벽파가 새로 등장하면서

무자비한 박해 선풍이 휘몰아쳐 3인의 서양인 천주교 신부를 비롯한 119명의 천주교인이 투옥·처형되었다.

그리고 1866년 고종 3년 흥선대원군 정권의 대규모의 천주교 탄압을 의해 당시 6천여 명의 평신도와

프랑스 파리 외방전교회 출신의 선교사 등이 처형되었다.

이 사건을 빌미로 프랑스 자국의 국민들이 외국에서 죽음을 당한 입장에

그냥 그대로 있지 않고 응징 차원에서 조선으로 군대를 파견하여

강화도에서 포격전과 살륙전의 전투가 벌어지는 병인양요가 발발하게 된다.

 

 

 

 

호랑이 사냥을 하는 조선 북부 지방의 포수들 - 1920년

 

이 당시 한반도에는 시베리아 호랑이가 많이 서식하고 있었다.

 

 

 

호연지기의 레크레이션으로 국궁을 하는 조선말기의 양반들

 

 

 

구한말 숭례문(남대문)에 연결된 성벽과 주위의 마을 풍경

 

사진의 중앙 윗부분에는  인왕산이 보이며  오른쪽 끝자락 백악산과  백악산의 뒤에 삼각산이 보인다.

 

 

 

 

대한제국 고종 황제(1852년 9월 8일 출생 ~ 1919년 1월 21일 타계)

 

 

고종황제는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으로 인해 청나라와 일본에 비하여 너무나 뒤쳐져버린

국가의 국력 부흥을 꾀하기 위하여 서방 열강의 신 문물을 받아 들이고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바꾸어 러시아와 미국과의 외교를 취했다. 

하지만 한세기 전 조선보다 앞서 서양 문물을 일찍 받아들여 대단히 강력하게 국력을 키운 일본은 

그 옛날 1592년 임진년에 토요토미 히데요시 정권이 조선을 침략하여 7년동안

살인,방화,약탈,강간을 저지르고 문화재 수탈과 도자기공 인력 납치를 저질렀던 것처럼

조선을 집어삼키고 자원 수탈을 하여 그들 국민들의 배를 불릴 식민지를 삼으려고 획책을 하고 있었다. 

일본은 서양 문물과 산업 기술을 한세기 전에 선점하여 그 산업 기술력을 발판삼아

 대량 살상 무기를 이용하여 이웃 국가를 침략후 그대로 집어 삼킬 야욕을 취한다.

고종황제는 일본의 그러한 야심을 일찌기 알아 차리고 조선 침략을 막아 그들로 부터 조선을 지키려 했다.

하지만 일본 제국주의의 집요한 침략 술수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자식들을 볼모로 잡혀 버리고

외세에 국권을 빼앗긴 무지한 조선 백성들은 일본인들에게 그대로 살륙과 학살에 내몰렸다.

고종황제는 근세에 대한제국이라는 나라가 세계로 태동할수 있었던 가장 중요했던 시기였자

열강의 아시아 침략이 두드러진 20세기 초 풍전등화의 시기였던  

1910년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한일합방으로 조선이 일본에 점령되어 버린후

조선을 일본 제국주의로부터 끝내 지키지 못하고 어쩔수 없이 저 세상으로 떠나야 했던 비운의 황제였다.

 

 

 

일제 강점기 당시 돈의문(서대문) 앞을 지나는 일본군들과 조선인들

 

 

 

일본의 조선 침략에 항거하여 일어난 조선인들의 3.1 만세 운동 - 1919년 3월 1일  

 

 

 

1930년대 일제강점기 당시 서울의 명동 거리

 

 

 

 

 

 

 

photo from : pilgrimwithapassport.blogsp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