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병대

네덜란드에 대여된 영국의 200톤 18인치 레일 곡사포[British 200ton 18inch Railway Howitzer loaned to Holland]

슈트름게슈쯔 2013. 6. 19. 17:45

 

 

 

 

 

 

 

 

 

네덜란드 박물관에 발송시키기 위해 분해후 대형 트레일러로

 

이송되는  영국의 200톤 18인치 레일 곡사포 - 2013년 3월 25일

 

 

제 1차 세계대전 당시에 제작되었던 이 영국군의 18인치 대형 레일 곡사포는

대전 이후 현재까지 세계에서 원형 그대로 온전하게 남아 있는 12문의 대구경 대포중의 하나이다. 

이 대구경 레일 곡사포는 왕립 포병 연대의 역사적 기념물로 영국 윌트셔에 보관이 되어 있었다.

하지만 2013년 3월 1713년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을 종결 시킨 위트레흐트 조약의 서명 3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한 네덜란드 철도 박물관의 전시회에 5개월간 전시되기 위해 대여되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영국 본토 침략에 대비하여 해안포로 활용하기 위하여 켄트주 비숍스본으로 이동시키는 도중 

켄터베리 엘햄(Elham) 철로의 애쉬본 역에 정차하여 18인치 레일 곡사포 위에서 단체사진을 찍는 영국 포병대 - 1940년

 

 

 

photo from : warhistoryonline.com

   bbc.co.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