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 세계 전차

오스트리아의 바퀴 궤도 복합형 차량 뮤루스 탕케테[WW2 Austrian ADMK Wheel-and-Track Vehicles Tankette Mulus]

슈트름게슈쯔 2013. 6. 24. 13:31

 

 

 

2차 세계대전 당시 바퀴와 무한 궤도의 복합형 기동 차량이었던 오스트리아의  뮤루스(Mulus)

 

 

 

 

 

오스트리아의 뮤루스(Mulus) 탕케테는 무한궤도로 운행시 타이어 바퀴는

모두 분리시켜 차체위에 장착시켜 운행하는 기이한 모습을 보여준다.

 

 

라틴어로 노새를 뜻하는 Mulus는 2차 세계대전 발발전 1935년에 오스트리아에서 처음 제작했던 탕케테였다.

오스트리아의 뮤루스 탕케테는 타이어 바퀴와 무한궤도를 혼용하여 제작했던 소형 탕케테였다.

뮤루스 탕케테 차량들은 오스트리아가 독일에 병합된뒤 독일군에 의해 사용되었다.

 

 

 

 

 

Mulus 탕케테의 제원(Specifications)

 

무게(Weight):...........1.56 tons
엔진(Engine):............Daimler 4-cyl, 20hp, air cooled
Performance:....10 mph (tracks) 27 mph (wheels)
Range: Road:....450km
길이(Length):............8'6" (tracks)11'8" (wheels)
폭(Width):.............3'5" (tracks) 4'1" (wheels)
높이(Height):............3'11" (tracks) 4'2" (wheels)

 

 

 

 

발칸 반도 전선의  이탈리아군 CV-33 탕케테 - 1943년 9월

 

 

 

중국 상하이를 침략한 일본군의 94식(Type-94) 탕케테 - 1940년 7월

 

 

 

 

미 해병대 제 4 탱크 대대의 전차병들이 전리품으로 본국으로 가져가기 위해

 

M4A2 셔먼전차 위에 올려 놓은 일본군의 94식 탕케테 - 1944년 3월

 

 

 

탱크(Tank)가 아닌 탕케테(Tankette)는 제 2차 세계대전 초기에 보통 기관총이나

소구경 기관포 정도를 무장한 2인승 초소형 장갑차량이었다.

주로 이 탕케테는 전차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기동성과 장갑 방어력을 높이며

화력을 강화시켜 거듭 신형전차를 제작해 내는 강대국에서는 거의 제작하지 않았다.

단지 이탈리아와 일본 등에서는 2차 세계대전 발발 이전에 많이 제작해 놓았던

화력이 약한 탕케테를 그리스전선과 유고슬라비아전선및

만주전선및 동남아 전선과 태평양 전선의 전투에 활용하였다.

 2차 세계대전 당시의 대표적인 탕케테 차량으로는 이탈리아의 CV-33  탕케테와 일본의 94식 탕케테가

대표적인 탕케테 차량이었다. 

 

 

 

photo from : historyofwa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