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차 세계대전 비사 WW2

2차 세계대전시 영국 런던 시민들의 질서 의식[WW2 British London Citizens public order]

슈트름게슈쯔 2013. 7. 15. 12:05

 

 

2차 세계대전 당시 런던 시민 1명이 상점에서 구입할수 있었던 일주일치의 식료품 종류 이다.

일반적인 먹거리 보다도 전시에 꼭 필요한 버터와 마아가린,

 차와 설탕,베이컨,조리용 지방등의 생필품 먹거리이다.

 

상점의 주인은 시민이 가지고 온  식료품 구입 기록부에 구입시 확인 도장을 찍어주고 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의 이러한 전시의 식품 한정판매와 한정구입의 제한 정책은

대단히 훌륭했던 정책이었다고 볼수 있다. 

만약 영국이 이러한 제한적인 식료품 공급 정책을 시행하지 않았다면

전쟁시 혼란을 틈탄 물건 사재기와 물건의 독점 판매등으로

독일 공군의 공중 폭격과 더불어

 독일의 히틀러보다도 더 엄청나고도 위험한 사회적 인풀레이션의 혼란을

2중의 고통으로 겪어야 했기 때문이었다. 

 

 

 

시민들의 1주일치 식료품 구매 기록부를 살펴보는 정육점 주인

 

 

 

자기가 물건을 구입할 차례를 기다리며 유모차를 나란히 정렬시키고 질서 정연히 줄을 선 런던 시민들

 

 

 

영국 첼시의 킹스 로드 주변 상점에서 시민들에게 하루분 분량의 물건 구입 이용권 스탬프를 배급해주는 여성  

 

 

 

런던 그린우드 도로변의 윌리엄슨 스낵에서 케이크와 과자 사탕등을 사기위해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는 여성들

 

 

 

아이를 데리고 런던의 상점에서 식빵을 구입하는 영국 여성 - 1940년 9월

 

 

 

photo from : Histom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