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ese Tank

일본 89식 이고 전차의 놀라운 경사지 등판력[WW2 Japanese Type 89 I Go Tank driving Slope]

슈트름게슈쯔 2013. 7. 15. 12:20

 

 

중국을 침략하여  상하이- 난징 철로변으로 이동하는 일본군의 89식 이고 전차 - 1937년

 

 

 

몽골-소련 국경이었던  할힌골 전투 당시의 일본군 89식 이고 전차 전차병들 - 1939년

 

 

 

이동중 노상에 89식 이고 전차를 정차시킨후 정비 작업을 하는 일본군

 

 

 

중국을 침략하여 논을 질러 이동하는 일본군의 89식 이고 전차대

 

 

 

다리위로 이동하는 일본군의 89식 이고 전차

 

 

 구 일본군의 89식 이고 전차는 영국군 빅커스 MK-2 전차의 차체를 모방하여 제작한 전차였다.

일본군은 89식 이고 전차를 1925년에 일본 오사카 병기 제조창에서 설계 후

1929년에 시제전차를 완성시켰다.

이 전차의  무게는 12~14 톤이었다.

무장은 90식  57mm 포에 100발의 포탄을 적재했고 6.5mm 기관총 2정을 장착하고

2745발의 탄환을 적재 했었다.

장갑의 두께는 6~17mm 로 대단히 얇았지만 만주전선과 중국 본토 전투와

동남아시아 지역 침략 전투에서 널리 활용되었다.

엔진은 미츠비시 6실린더  A6120VD 공랭식 엔진이었다.

현가장치는 리프 스프링 서스펜션에

주행거리는 170km에 노상에서의 최고시속은 26km/h 였다.

 

 

 

 

구 일본군의 89식전차는 생긴 모습이 날렵하지 않고 마치 뚱뚱한 돼지처럼 생긴데다 

차체는 대단히 작은 보기륜 바퀴에 리프 스프링 타입의 현가장치인지라

 경사지에서는 제대로된 운행을 하지 못할것으로 보이지만

90킬로와트 120마력 미츠비시 A6120VD 엔진 출력으로 12~14 톤의 전차 차체를

경사지 위로 밀어올리는 놀라운 등판력을 볼수 있다.

 

 

 

 

 

 

photo from : Histomil.com

                   mailer.fsu.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