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당시 핀란드군의 주력 무기였던 수오미 기관단총
소련군과 대치된 카렐리야 해협 이츠머스 부오살미 교두보를 지키는 핀란군 병사의 수오미 기관단총- 1944년 7월
탈리이한타라 전투시 핀란드군의 수오미 기관단총과 독일제 판저파우스트 - 1944년 7월 1일
수오미 기관단총을 메고 판저 파우스트로 파괴시킨 소련군 T-34/76 전차를 쳐다보고 지나는 핀란드군 - 1944년
2차 세계대전 당시 핀란드군의 주력 무기였던 수오미 기관단총은
1921년 아이모 라티에 의해 설계되어 1931년부터 1953년까지 약 8만정이 생산되었던 기관단총이었다.
이 기관총은 4.6kg의 무게에 길이는 720mm의 벙커 버젼과
925mm의 SJR 버젼과 870mm 버젼의 3가지 종류가 있었다.
또한 총열의 길이는 314mm였고 작동방식은 블로우 백 방식에
탄환은 파괴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하여 구경이 비교적 큰 9mm의 파라블럼탄을 사용하였다.
최대 발사수는 분단 750발~900발이었으며
발사속도는 초당 396m/s 였고 유효사거리는 200m이내 였다.
탄창은 20,36,50발들이 상자모양 탄창과 40내지 71발의
드럼형 탄창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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