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6.25 전쟁 Korean War

한국전쟁 당시 미군의 M1919 브라우닝 30구경 기관총[US Army used Korean War M1919 Browning machine Gun]

슈트름게슈쯔 2013. 10. 18. 19:39

 

 

 

 

 

 

 

 

 

 

한국전쟁 6 25 동란 당시의 미군  M1919A4 브라우닝 기관총 사수 - 1953년

 

 

 

한국전쟁 6 25 동란 당시 청천강 근처에 포진시킨 미군의 M1919A7 브라우닝 30구경 기관총 - 1950년 11월 20일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의 주력 기관총중의 한 종류였던 M1919 브라우닝 기관총은

제 1차 세계대전 당시 제작되었던 미국판 맥심기관총이었던 M1917 기관총의 후속 모델이다.

M1917  기관총 이후 미국은 중량을 줄인 참호전투용에 알맞은 기관총을 제작한다.

그로써 제작된 중량을 줄인 기관총이 수냉식이 아닌 공랭식으로 제작된 M1919 기관총이다.

하지만 M1919 브라우닝 기관총 또한 그 무게는 만만치가 않았다.

M1919A4 형 기관총은 삼각대를 제외한 본체 무게만도 14kg이었다.

이후 개량형 M1919A6형은 개머리판을 쇠 재질로 제작하여 무게는 더 늘어 2kg이 늘어나 16kg이나 나갔다.

미군의 M1919 기관총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전선에서 독일군의 MG42 공랭식 기관총과 비교되어

그리 썩 뛰어난 공랭식 기관총이라 볼수 없는 기관총으로 평가를 받는 기관총이다.

하지만 M1919 공랭식 기관총은 태평양 전선에서는 일본군을 상대로 대활약을 했던 기관총이었다.

또한 M1919 기관총은 미군 전차들의 전차 내부에 장착된 공축기관총으로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했다.

M1919 기관총은 한국전쟁 당시 미군이 한반도에서 북한 공산 군대와 중국 공산 군대를 상대로

전투시 없었으면 안 되었던 대단히 활용도가 높게 사용되었던 주력 기관총이었다.

 

 

 

 

 

 

 

photo from : Histom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