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萬物相]

일본인들의 병코 돌고래 학살[JapaneseTaiji Cove annual bottlenose dolphins Killing ]

슈트름게슈쯔 2014. 1. 23. 12:25

 

 

일본 타이지 만 해안의 함정 그물에 갇혀버린 병코 돌고래떼 - 2014년 1월 14일

 

 

 

 

 

 

어미 병코돌고래와 같이 포획된 희귀 백변종 알비노 병코돌고래

 

 

 

 

일본 타이지 만에서 학살시킨 병코돌고래들을 보트위로 끌어올리는 일본인들 - 2014년 1월 14일

 

 

 

일본 타이지 해안의 위치

 

 

 

 

 

 

 

일본에서의 돌고래 잡이는 세계인들의 분노에도 블구하고

정상적이고도 합법적인 사업으로 간주되고 있다.

위의 사진들은 2014년 1월 14일 일본 타이지(Taiji)만 해안에 함정 그물을 쳐놓고

병코돌고래를 유인하여 250마리를 포획후 학살시키는 장면이다.

이날 포획한 돌고래들은 지난 4년간의 포획량중에서 가장 많은수였다고 한다.

그중 백변종희귀 알비노 새끼 돌고래를 포함한 52마리는 아쿠리리움에 판매하기위해 제외시키고

나머지 200여마리들은 잠수부가 바닷속으로 들어가서 병코 돌고래들을

일일이 칼로 찔러 죽인뒤 갈고리로 돌고래를 찍어 선상으로 올리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일본의 오사카 미사키공원과 나고야 수족관이나 후쿠오카 수족관과 치바의 미나미보소및

츄라우미 수족관과 오키나와 아쿠아리움등에서는 자국민과 세계의 관광객들을 상대로 

인간과 친숙한 돌고래를 이용한 쇼를 벌이며 상업적 돈벌이에 이용한다.

이와 반대로 일본 타이지 해안 어부들은 돈벌이를 목적으로 그러한 돌고래를

함정을 만들어 잡는 야비한 방법으로 돌고래를 유인하여

매년 2000마리를 잔혹하게 학살시키고 있다.

이와 같은 형태는 일본 전역에 산재한 각 놀이동산및 아쿠아리움과 수족관의

인간 친화적 돌고래 사육과는 전혀 다른

일본인들의 극단적이고도 이율배반적인 양면적 형태를 보여준다.

 

 

 

 

photo from : masun

                                       New York Dail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