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육군의 군복 색깔은 언뜻보면 회색같고 언뜻보면 옅은 녹색같이 보인다.
그와 같이 독일 욱군 군복의 정확한 색깔은 회녹색( feldgrau)이다.
독일군은 1차 세계대전때 부터 실용적인 군복을 제작하기 시작한다.
그러한 군복의 소재로 보온성을 높이기 위하여 양모를 사용하여 제작하였고
색상은 전투시 보호색의 효과를 고려하여 들판의 색상으로 맞추었다.
그러했던 독일 육군 군복의 색상은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 당시와
이후 동독 육군시절까지 색상의 옅고 약간 진함을 반복하여 근 90년 가까이 사용한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육군의 군복 색상은 카키색과 비슷하지만
독일 육군의 군복 색깔은 회녹색이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병사들은 독일군의 군복을 가리켜
회색 들판이라고 얕잡아 비하했다.
회녹색은 2차 세계대전 종전까지 독일군을 상징하는 색깔이자
독일군을 지칭하는 단어였다.
photo from : Histom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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