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아르세날렌 군사 박물관에 전시 되어있는 NC 27 전차 - 2010년
1차 세계대전 이후에 제작되었던 프랑스의 NC-27 전차는 1925년 D-1 이라고 명명된 시제형 전차가
먼저 제작되어 실험을 거친 2년후인 1927년 부터 제작 생산되기 시작한다.
이 전차는 무게가 10.5톤에 인원은 2명 이었다.
무장은 37mm Puteaux 포 또는 8mm 구경의 호치키스 기관총 1정을 장착하였다.
그리고 내부에는 62마력 45킬로와트의 르노 가솔린 수냉식 4 실린더 엔진을 장착했다.
속력은 노상에서 18.5km였다.
이 전차는 프랑스의 르노 FT17형 이후 제작되었던 형태로 이후 1931년 부터
제작될 샤르 D-1 전차와의 중간 형태의 전차였다.
일본은 이 전차를 수입하여 중일전쟁 당시 중국전선에 투입하여 사용하였다.
북유럽의 스웨덴 또한 프랑스로 부터 NC-27 전차를 수입했는데
스웨덴 육군은 이 전차를 제식 무기로는 편제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그것은 프랑스제 NC-27 전차가 그 당시 시대적으로 과도기적인 형태의 전차이기에
전차의 기동성과 화력면에서 스웨덴 육군에게 그리 성능이 썩 뛰어난 전차로서의
만족을 주지 못했던 것같다고 볼수 있다.
photo from : Histom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