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차 세계대전 비사 WW2

크레타섬을 침공한 독일 낙하병을 살해한 주민들과 독일군의 보복 학살[Crete island Citizens defence & German Fallschirmjäger invade massacre]

슈트름게슈쯔 2014. 4. 11. 14:18







크레타섬 서부 올리브 나무  재배밭에 낙하후 주민들에게 살해당한 후 불태워진 독일 공수부대 팔슈름야거 낙하병을 


바라보는 영연방 뉴질랜드 군 병사 - 1941년  5월 


2차 세계대전 당시 순박하던 지중해의 크레타섬 주민들은 난생처음 

하늘로 부터 낙하산으로 내려와서 그들의 보금자리를 침입하는 침략자들을 보게 된다.

그에 격분한 크레타섬 주민들은 그들의 주요 작물인 올리브 재배밭을 보호하기 위해 

자기들의 영토로 침공해 들어온 독일군 공수부대에 맞서 집안의 농기구및 무기가 돨만한 것을 들고 나가

올리브밭에 떨어져 낙하산줄이 나무에 감겨 꼼짝못하게된  독일군 공수부대 병사들에게 

 다가가서 사정없이 내리쳐 죽인다.

이후 크레타 주민들은 무장을 하거나 무기가 될만한 칼이나 낫같은 것들을 들고 전투에 합류하였다.

그리고 독일군이 잘못 강하시켜 낙하지역이 벗어난  보급품 상자의 무기를 입수하여 

그것을 이용하여 전투에 활용하기도 했다.

크레타인들은 독일군의 낙하작전 당일 팔레오코라의 카스텔리 언덕 올리브 나무밭 가지에 걸린

수십명의 여러 독일 공수부대 대원들과 착지한 후에

장비를 찾아 무장한 형태로 몸을 가누기 전에 달려들어 낫처럼 생긴 칼로 독일군들의 목을 절단시키며 살해하였다.

또한 독일 공수부대 팔슈름야거 대원들이 수송기에서 강하후

육상에 착지된 된후 낙하산에서 줄을 풀기전에 덮쳐 칼로 목을 베거나 찔러 죽이거나 곤봉모양의 지팡이로 가격하여 살해했다. 

독일군들에게 민간인들이 광범위한 저항전을 나타낸것은 처음의 일이었고 이것은 그야말로 그들에게는 충격이었다.

독일 공군의 공수부대 팔슈름야거는 크레타 섬에 낙하한후 작전지역의 범위를 벗어나 사분오열되어 흩어진

대원들의 진열을 다시 갖춘뒤 민간인들에게 격렬한 복수의 적개심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독일 공수부대 팔슈름야거 대원들을 살해한데 대하여 공군의 슈투덴트 상급대장은 이들에 대한 보복에 돌입하게 된다.

독일군들은 크레타인들이 계급장을 붙인 군복을 착용했거나 민간인과 식별되지 않은 형태의 복장으로 독일군에게

공격을 가해왔기에 그들을 게릴라로 간주했다.

그리고 자국의 팔슈름야거 병사들이 크레타인들에게 공격당하여 죽어간 형태에 대하여

독일 당국은 적군 포로들을 함부로 처형시킬수 없는

제네바 협정에 위배되는 형태로 보고 자구적인 대책을 세우게 된다. 

  그 대책은 독일 공수부대 대원들을 살해한 혐의가 있는 마을 사람들에 대한

보복 차원의 본보기적 집단 총살형이었다.

















독일 공수부대에 항복하는 크레타섬의 영국군 병사들 - 1941년 5월 









크레타섬 점령후 부하 장교에게 철십자 훈장을 달아주는 


독일 공수부대 팔슈름야거 사령관 헤르만 베른하르트 람케 - 1941년 5월 


































크레타 섬을 침공한 독일 공수부대 팔슈름야거의 콘도마리(Kondomari) 민간인 보복 학살 - 1941년 6월








photo from : Histom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