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차 세계대전 비사 WW2

영국 해군 중순양함 엑시터의 침몰[WW2 British Navy Heavy cruiser HMS Exeter sank]

슈트름게슈쯔 2014. 5. 28. 16:41



2차 세계대전 초기 남아메리카 우루과이의 라플라타 강 어귀 전투에서 


독일 해군의 포켓 전함 그라프 스페의 공격을 받아 포탑이 대파된 영국 중순양함 엑시터  - 1939년 12월 13일 


라플라타 강 전투 당시 독일 해군의 포켓 전함 그라프 스페에서 발사된 

11인치포의 포탄 7발은 영국 전함 엑시터에 명중하여 크나큰 피해를 입게 된다.

그라프 스페에서 발사된 11인치 포탄의 폭발로 인해 

영국 중순양함 엑시터호의 선원 61명이 사망했으며 23명이 부상을 입었다.

그리고 독일군의 포탄에 명중된 엑시터호의 8인치 포 2문의 포탑 3개는 사용할수 없게 되었고 

배의 속도는 18노트로 속력이 떨어졌다.








자바 해전 당시 인도네시아 자바 근해에서 일본 해군기의 공격을 받는 영국 중순양함 엑시터 - 1942년 2월 15일

 



자바 해전 당시 일본 해군 구축함 이나즈마에서 발사한 어뢰 2발이 명중하여 폭침당하는 영국 해군 순양함 엑시터 - 1942년 3월 1일 




자바 해전에서 일본 해군 구축함의 어뢰 2발를 맞고 침몰되는 영국 해군 순양함 엑시터 - 1942년 3월 1일 




1942년 2월 27일 영국 해군의 중순양함 엑시터는 자바 해전에서

 일본 해군 전함의 8인치 포탄이 명중하여 보일러실이 파괴되어 버린다,

그에 따라 영국 해군 중순양함 엑시터는 수리를 받기위해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항으로 피신하기 위해 이동한다.

그리고 엑시터의 철수를 엄호하던 영국 해군의 구축함 엘렉트라 또한 일본 해군의 공격을 받아 침몰해 버린다.

그로 부터 이틀후 1944년 3월 1일 아침 영국 해군 중순양함 엑시터가 순다 해협에 도달을 하려고 시도할 때에

일본 해군의 나치,하구로,묘코,아시가라등의 중순양함과  

아케보노,이나즈마,야마카제,카와카제등의 구축함들이 바로 덮쳤다.

이에 영국  중순양함 엑세터는 전속력으로 도주한다.

하지만 수적으로 우세한 일본 해군 전함에서 발사된 

포탄들이 명중되자 영국 해군 중순양함 엑시터는  대파되어 버린다. 

그리고 정오에 일본 해군의 구축함 이나즈마에서 발사된 어뢰 2발이 

엑시터의 우현에 명중하여 결국 침몰해 버린다.

결국 영국 중순양함 엑시터를 호위하기 위해 선단을 이루었던 

영국 구축함 엔카운터와 미국 구축함 포페 또한 일본 해군의 공격을 받아  침몰해 버린다.

그리고 영국 해군 중순양함 엑시터의 함장 올리버 고든과 

800명의 영국,미국 연합군 선원들은 일본 해군에 항복하게 된다.

그들은 2차 세계대전이 끝날때까지 일본군의 포로수용소에서

전쟁포로의 신분으로 일본군에게 갖은 학대와 고문및 폭행등의 끔찍한 고통을 받게된다.

그로인해 전쟁이 끝날때까지 그들중 153명은 사망해버린다.






photo from  : www.patriotfil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