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현장

런던의 공습 대피용 앤더슨 방공호[WW2 British London German Luftwaffe Bombing Human defence Anderson air raid shelter]

슈트름게슈쯔 2014. 6. 2. 11:56


























영국 런던의 앤더슨 방공호 


제 2차 세계대전 초기 독일 공군은  폭격 전략을 바꾸어 

영국 런던의 민간인 거주 지역에 무차별 폭격을 가하여 대량학살을 자행한다.

처음에 영국 본토의 군사기지및 공업 생산시설을 우선적으로 폭격했던 독일 공군이

그러한 형태로 폭격 전략을 바꾼 이유는 영국 국민들의 대량학살에 대한 공포심을 

유발시켜 영국 정부로부터 조기 항복을 받아낼려는 계획에 있었다.

하지만 영국 정부는 영국 본토항공전에서 독일 공군을 격파시키며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고 영국 런던 민간인지역에 지속적으로 폭격을 가하는 비인도적인 

독일 공군 루프트바페 폭격기 편대로부터 영국 런던 남녀노소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앤더슨 방공호라 지칭된 이 방공호를 집집마다 만들게 했다.

 앤더슨 방공호의 형태는 비록 소형이었으나 신속히 대피하여 

목숨을 보전할수 있도록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인 정원 한켠이나 집의 담옆에다 만들게 하였다.

그것은 영국 정부가 독일 공군의 폭격에 대비하여 국민 한명 한명의 소중한 생명을 

온전하게 구할수 있도록 사전에 유비무환적 형태로 폭격의 피해로 부터

 안전에 만전을 기한 가장 실질적인 국민 생명 안전보호 정책이었다.







영국 런던의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흔적을 볼수 있는 앤더슨 방공호 - 2009년 4월 27일 








photo from : miliblog.co.uk

                                              www.homesweethomefront.co.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