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해변의 여성들 - 2005년 7월 31일
시베리아 서부 노보시비르스크주 옴스크 오브해 윗쪽 이르티스 강변의 러시아 여성들 - 2012년 7월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해변의 남녀
노보시비르스크는 러시아 제3의 도시이자 시베리아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시베리아의 중심지이며 시베리아 연방관구의 본부가 설치되어 있다.
노보시비르스크 주의 주도이고 인구는 약 147만명이다
노보시비르스크(Novosibirsk)는 시베리아에서 가장 큰 도시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곳이다.
공식적으로 이 도시는 1893년 건설되었지면 20세기가 되어서야 도시로서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실제로 1893년은 오브강(river Ob')을 지나는 철교와 시베리아 철도의 건설이 시작되었던 시기이다.
건설과 함께 이곳에 살던 사람들은 철도 완공 후에도 계속 이곳에 정착하면서부터 도시로의 발전이 시작된 것이다.
현재는 시베리아의 경제적인 수도로 가장 큰 시베리아 은행과 시베리아 스톡 마켓이 이곳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노보시비르스크는 교육의 중심지로 유명하다.
1957년에 노볼시비르스크에 시베리아 과학 학부가 설립되었으며
이것을 중심으로 아카데미 타운(Akademgorodok)이 건설되였다.
현재 이곳은 학문의 요람으로 자리잡게 되었으며 노보시비르스크 대학은
시베리아에서 가장 최고의 대학으로 손꼽히고 있다.
노보시비르스크는 젊은 활기가 느껴지는 도시로 많은 젊은이들이 일하고
배우기 위해 이곳으로 몰려들고 있으며, 그로인해 산업과 학문의 발달이 가속화 되고 있다.
또한 문화적인 면에서도 매우 잘 알려져 있는 도시로,
여섯개의 극장과 오케스트라 악단, 유명한 음악 학교를 가지고 있다.
도시의 명물인 노보시비르스크 오페라 하우스는 그것 자체로 가치있는 문화유산이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발레와 오페라 그룹이 이곳에 있다.
이렇듯 노보시비르스크는 러시아의 떠오르는 도시로 계속적인 발전이 기대되는 곳이다
photo from : siberia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