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아이트호벤에 사는 도리 에이슬먼스(Dorri Eijmans)와 그녀의 애견 셰퍼드 비베( Wiebe) - 2013년 11월 20일
도리 에이슬먼스(Dorri Eijmans)의 집 정원 한켠에는 연못에 금잉어를 기르고 있었다.
그녀의 애견 셰퍼드 비베는 강아지때부터 매일 이 연못에 사는 금잉어를 쳐다보며 자랐다.
그런데 어느날 비베가 혀로 연못의 물을 헕아 먹고 있던중
금잉어들은 주인이 그들에게 먹이을 주는 시간으로 착각을 했는지
물가로 몰려와 그곳에 있던 셰퍼드를 만났다.
그리고 이후 그들은 특별한 관계를 가지는 사이가 되었다.
금잉어와 셰퍼드 비베는 서로 물밖에서 교감을 나누는 다정한 사이가 된것이었다.
photo from : Mailon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