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차 세계대전 비사 WW2

레닌그라드의 소련군 방공기구 풍선 [WW2 Soviet Leningrad Barrage Balloon]

슈트름게슈쯔 2014. 8. 16. 11:52



독소전쟁 당시 레닌그라드 시내 상공을 방어하기 위한  소련군의 방공기구 풍선


독소전쟁 당시 소련군은  레닌그라드 시내 상공에 독일 공군의 전투기및 

수투카 급강하 폭격기의 접근을 방해하기 위해 대형 풍선을 케이블로 묶어 띄웠다.

그러했던 이유는 적의 항공기가 야간 폭격이나 주간 폭격시 시내 상공으로 저공 접근시

프로펠러나 날개가 풍선에 닿으면 터져 휘감기게 만들어 비행 사고를 일으켜 추락시키기 위함이었다. 




독일공군 전투기의 접근을 방해하기 위해 레닌그라드 시내 상공위로 뛰우기 위해 제작된 소련군의 기구 풍선 - 1941년 10월 9일 




눈덮힌 레닌그라드 시내에서 기구를 뛰울 준비를 하는 소련군 - 1941년 




 이삭 대성당 광장앞으로 독일 공군 전투기들의 레닌그라드 상공 진입을 방해하기 위해 기구를 이동시키는 소련군 - 1942년 여름 


전쟁 전 레닌그라드의 이삭 대성당 돔의 색깔은  빛나는 금색이었지만 독일군의 레닌그라드 봉쇄후 

눈에 잘 띄는 금색으로 인한 독일 공군 폭격기의 목표물이 될것을 고려하여 회색으로 칠을 버꾸었다,





photo from : ww2d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