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의 협궤 철도
협궤 철도를 이용하여 전선으로 향하는 프랑스 식민지군 포병대
1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의 협궤 철도용 레일 카
제 1차 세계대전 당시 협궤 철로를 이용하여 소므 전선으로 포탄을 나르는 프랑스군 - 1916년
협궤 철도를 이용하여 플랑드르 전선으로 향하는 영국군 부대
1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의 협궤열차를 타고 전선으로 향하는 캐나다군 부대
포탄을 적재한 협궤열차를 타고 베르됭 전선으로 향하는 캐나다군
협궤 철도를 이용하여 베르됭 전선으로 향하는 프랑스군과 보급물자
험프리 캠프로 이동되는 미군의 협궤 열차 - 1918년
1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전선으로 투입될 수백명 병사들의 훈련소였던 험프리 캠프
미국 험프리 캠프에서 수송되어 버지니아주 벨부아의 포토맥강 바지선에 내려진 협궤 철도 차량 - 1918년
1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에서 프랑스로 수송해온 미군의 협궤 철도 증기 기관차 - 1918년
협궤 철도의 최전선
협궤 철도를 이용하여 이동되는 전사자와 부상병
제 1차 세계 대전 동안 프랑스군은 연합군이 독일 군대에 맞서 각 전선에 군대 병력과 물자의 공급을
신속하게 이동시키기 위해 프랑스 전역에 철도를 건설할 필요성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단시간에 그러한 목적을 충족시킬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좌우의 넓이가 고작 2 피트 (60cm) 되지 않는
매우 좁은폭의 협궤 열차 철도를 구축시키는 것이었다.
먼저 프랑스은 육군은 협궤 철도가 들어설 땅을 골라 그곳에 침목을 설치하고
그 위에 철로 레일을 놓아서 균형을 잡는 작업을 하였다.
전쟁중 이 협궤 철도는 프랑스 전선에서 병력수송과 군수물자 수송및
부상자들의 후방 호송등으로 결코 없어서는 안될 매우 중요한 수송수단으로서의 역할을 하였다.
하지만 협궤 철도의 사용도는 전시 상황에만 필요했던 일종의 핀치 히터격의 철도였다.
1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프랑스군을 비롯한 연합군들이 사용했던 협궤 철도와 열차들은 대부분 내버려 졌고
연합군들은 협궤 철도를 마지막으로 철도 차량을 타고 단순히 귀향용으로 이용한 후 프랑스 전선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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