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명소

파리 몽마르뜨 언덕과 샤크레 쾨르 성당 [Paris Monmartre hill,s Basilique du Sacré-Cœur]

슈트름게슈쯔 2015. 1. 2. 11:37


 

 파리 시내 몽마르트 언덕(Monmartre hill)의 샤크레 쾨르 성당(Basilique du Sacré-Cœur)

 

  



  몽마르트 언덕

 

지도 왼쪽의 아베스 역 오른쪽 녹색 부분이 몽마르트 언덕이다.

파리 시가를 내려다 보는 해발 130m의 언덕.. 몽마르트..

그 이름은 '순교자의 언덕' 또는 '마르스(군신)의 언덕'에서 유래되었다.
정상에는 에펠탑 및 개선문과 더불어 파리의 상징인

사크레 쾨르 성당이 웅장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으며,

또한 이곳은 위트리요와 피카소를 비롯한 예술가들이 사랑한 거리였으며,

지금도 옛날을 연상시키는 풍경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몽마르트는 파리북쪽의 130m 정도의 언덕이다.

 대부분 평지인 파리에서 130m 정도의 높이에서도 파리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예술가들의 언덕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몽마르트 묘지,

테르트르광장(Place du Tertre)등의 명소가 분포를 하고 있다.

특히 테르트르 광장은 아직도 많은 거리의 예술가들이 그림을 그려주고

주변에는 수많은 선술집과 갤러리들이 분포를 하고 있다.

 

몽마르트 언덕 꼭대기에 있는 성당은 성심이란 뜻의 "샤크레 쾨르" 성당이다.
파리에서 특이하게 베네치아의 성마르코 사원처럼 비잔틴 양식으로 지어졌다.

 

 



 파리 샤크레 쾨르 성당은 횐 벽의 파사드와 높은 돔이 특징인 비잔틴 양식의 성당이다

 

 


 사크레 쾨르 성당의 종루까지 올라가려면 유료인데 모두 300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좁은 통로의 계단을 올라가면 땀이 나기 마련인데,
막상 도착하면 그 놀라운 모습에 후회할 틈은 없다.

바람이 시원하기까지 하며 파리에서 제일 높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를 침략하여 파리를 점령한 후 샤크레 쾨르 성당을  구경하는 독일군 - 1940년 





photo from : Histom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