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차 세계대전 비사 WW2

판터 전차 엔진 위의 독일군 승무원[Dead crewman on the engine deck of a Panther tank]

슈트름게슈쯔 2015. 2. 9. 14:34



독일군 판터 전차 엔진 위의 승무원 사체





노르망디 보카쥬 전선에서 판터 전차 엔진 위에서 분사한 독일군의 사체 - 1944년  7월 





노르망디 보카쥬 전선에서 판터 전차 우줄라(Ursula)의 엔진 위에서 분사한 독일군의 사체 - 1944년 7월 




1944년 7월 11일 프랑스 샤를 마뉴 전선에서 독일 Lehr 130사단과 

901 척탄병 연대 소속 두대의 판터 전차와 

미군 제 467 보병사단 M10 울버린 구축전차와의 전투가 벌어졌다.

독일군의 판터 전차 2대중 1대의 이름은 우줄라였고 다른 한대의 이름은 헤레나였다.

헤레나 전차 오른쪽에는 또 다른 판터 전차 5대가 있었다.

그러나 독일군의 이 판터 전차대는 미군 제 899 구축전차 대대의 

M10 울버린 구축전차에 의해 전진이 중단되게 된다.

 이 전투 도중에 미군의 M4 셔먼 전차도 보강이 된다.

독일군의 판터 전차 우즐라와 헤레나는 보카쥬 마을을 일직선으로 가로 질러 전진한다.

 그때 미군은 접근해 오는 독일군 판터 전차의 엔진 소음을 감지하고 

적 전차를 바로 요격 시키기 위해 기회를 엿보고 있었지만 그만 놓쳐버리고 말았다.

그러나 그때 미군은 농가의 경작지를 돌아서 후퇴하는 판터 전차 우줄라의 후미에

그려져 있는 425번 숫자를 발견하게 된다.

이에 놓칠세라 미군의 M10 울버린 구축전차는 재빨리 독일군의 판터 전차에 첫 포탄을 발사한다.

이어서 계속 발사시킨 세번째의 포탄이 판터 전차 우줄라의 차체 왼쪽에 명중하면서 

곧바로 판터 전차의 엔진이 폭발하여 화염에 휩싸이며 독일군 전차병 몇명은 사망한다.

그리고 나머지 독일군 전차병들은 도주를 하다가 농장 근처에서 미군에게 붙잡히게 된다.

그리고 200m 정도 떨어져 있었던 독일군의 다른 판터 전차 헤레나는 

전투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지만 미처 포탄을 발사시킬 겨를이 없었다.

그때 전광석화 같이 미군의 M10 울버린 구축전차에서 발사시킨  76.2mm 포의 철갑탄 1발이

독일군 판터 전차의 전면 장갑 140mm 철판을 관통한후 전차 운전병을 폭사시켰다.




photo from : albumwar2.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