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살된 거리의 유기견들을 트럭 짐칸으로 옮기는 파키스탄 카라치 시의 공무원들 - 2015년 2월
파키스탄 카라치는 아라비아해 연안에 위치해 있는 파키스탄의 최대 도시이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카라치 시의 거리에는 유기견들이 급증하게 되었다.
급증하는 유기견들의 숫자에 놀란 카라치 시의 관계자들은 시민들을 상대로 광견병의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그리고 공무원들을 동원하여 사가지를 배회하며 돌아다니는 유기견들을 일제히 포획 소탕하기 시작했다.
주로 동물보호 협회 관계자들및 공무원들에 의해 포획된후
도살 처리되는 유기견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애완견이라기 보다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들개 딩고와 유사하게 생긴 개들이 대부분이다.
photo from : Live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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