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마 극장

폭력 미학의 거장 샘 페킨파 감독[The movie director Sam peckinpah nickname was Virtuoso aesthetics of violence]

슈트름게슈쯔 2015. 2. 25. 21:38






















































영화 철십자 훈장(Cross of Iron)속의 스타이너역 제임스 코번


1970년대 미국의 영화 평론가들은 1969년 색다른 서부영화였던 와일드 번치를 제작했던 

샘 페킨파 감독에게 폭력 미학의 거장이라는 수식어를 붙여 주었다.

그만큼 샘 페킨파 감독이 제작했던 영화속 장면들은 그의 영화를 접하는 관객들에게 

 매우 리얼하면서도 스릴이 넘치는 장면들이 매끄럽게 연결되는 

최고 수준급의 영화적 구성을 느끼게 만들어 주었다.

또한 샘 페킨파 감독의 영화는 그 이전 시대의 감독들이 제작했었던 영화들과는 달리 

적과 아군의 구분이 없는 상황을 배경적 형태로 사실적인 표현을 가미시켜 표현했다.

물론 그의 영화속 장면들은 스릴이 넘치고 해학적인 요소를 표현한 독특한 장면들도 많았다.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그는 인간들의 욕망에서 비롯되는 갖가지 폭력과 국가적으로

전쟁이라는 집단 폭력을 야기시켜 인류의 평화를 해치며 대량 살상을 끼치는 집단의 허구적 세계관및 

폭력과 전쟁이 인류에 미치는 해악의 요소를 정확히 끄집어내어 영화적 파라독스로 표현했다.



 



영화 철십자 훈장(Cross of Iron) 촬영 당시의 샘 페킨파 감독 - 1977년 






 

photo from : www.rockshockpop.com
17인의 프로페쇼날 -철십자 훈장(Cross of Iron)

- 1978년 마산 중앙극장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