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마 극장

맥시밀리언 셀과 독일군 군복[Maximilian Schell Nazi German Army officers Uniform]

슈트름게슈쯔 2015. 2. 26. 14:21






젊은 사자들(The Young Lions) - 1958년 






오데사 화일((The Odessa File) - 1974년








철십자 훈장(Cross of Iron) - 1977년 







멀고먼 다리 (A Bridge Too Far) - 1975년 


 독일 SS 제 2 기갑 군단장 빌헬름 비트리히역의 맥시밀리언 셀 



세계 유명 전쟁 영화들에 출연했었던 전세계의 배우들중에서 제 3제국 나치 독일의 

장교 군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독일군 장교 역할의 배우로는

스위스의 배우 맥시밀리언 셀이 독일 육군 장교 군복과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로 알려져 있다.

그러한 배우 맥시밀리언 셀과 독일 군복간에는 유명한 에피소드 하나가 전해져 내려온다.

2차 세계대전 배경 전쟁영화를 촬영하던 중 영화 감독은 

계절이 더운 여름이었던지라 날씨가 상당히 더웠다.

 영화 촬영을 하던 도중 모든 스탭진들은 뜨거운 한낮의 더위를 피해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휴식 시간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휴식시간에도 다른 배우들과는 달리 맥시밀리언 셀은 두터운 독일군 군복을 그대로 입고 있었다.

그것을 바라본 영화 감독은 맥시밀리언 셀에게 대단히 더울텐데 군복의 상의를 벗고 휴식을 취하라고 권유했다.

하지만 맥시밀리언 셀은 영화 감독에게 촬영 중 군복을 절대로 벗을수 없다고 거부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감독님  제가 여기서 군복을 벗어 버리면 제 마음이 흐트러져 

실제 전쟁터에서 독일군이 전투에  임하는 자세의 연기를 제대로 펼칠수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군복을 벗을수가 없습니다.





photo from : boxcarsagainaslblog.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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