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nch Tank

론이라는 애칭의 프랑스군 샤르 B1 전차[WW2 French Army Beaumont street burned Char B 1 Tank nickname is Rhone]

슈트름게슈쯔 2015. 7. 13. 19:39






벨기에 전선에서 후퇴후 프랑스 북부 보몽(Beaumont)시의 거리에서 전차 승무원들이 자폭시켜 버린 

 론이라는 애칭이 포탑에 적힌 프랑스군의  샤르 B1 전차 309번 - 1940년 5월 16일 



1950년 5월 독일군의 프랑스침공 당시 프랑스육군 전차병들은 독일군의 물밀듯한 전격전으로 인해 

전선에서 아군의 전투 상황이 불리하거나 연료가 떨어져 보급을 받기 어려울때는 

그들이 탑승했던 전차를 자폭시키지 않고 장비를 모두 그대로 버리고 달아나기 일쑤였다.

위의 사진에 론강의 이름으로 애칭이 포탑에 적힌 프랑스 샤르 B1 전차 309번 전차는

그냥 내버려 두고 도망가는 형태의 완전히 반대적인 매우 보기 드문 경우를 보여주는 사례이다. 








photo from : Histom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