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영구 동토층에서 발견된 1만 2천년전 개의 조상 미이라 - 2015년
러시아의 저명한 고고학자 알렉산더 칸디바는 시베리아 지역의 영구 동토층 탐험을
펼치던 중 1만 2천년전에 지구상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개의 조상인 미이라화된 강아지의 사체 1구를 발굴했다.
발굴 당시 이 강아지의 사체는 시베리아 동토층에서 오랜시간 동안 지표와
차단된 상태였던 관계로 매우 온전한 상태로 발견되었다.
발굴된 동물의 방사성 탄소 연대를 측정한 결과 12400년 전의 강아지로 밝혀졌다.
이 발견으로 인해 고고학자 알렉산더 칸디바는 개의 조상은 야생 늑대이며
인간이 야생늑대의 새끼를 데려와 길들여 키운것이 시조라는
학설에 대한 명백한 증거라고 밝혔다.
photo from : Alexander Kandy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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