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Air Force

곱사연어 스타일 전투기 A-4 스카이호크 - Humpy Pink Salmon style Fighter McDonnell Douglas A-4 Skyhawk

슈트름게슈쯔 2015. 12. 7. 18:35



미 항공모함 CVA-19 핸콕 함상의 A-4F 스카이호크 함재기 - 1972년 



전투기 동체의 조종석 뒷부분이 마치 곱사연어의 굽은 등처럼 볼록 튀어나온 형태로 생긴 특징을 보여주는 

A-4 스카이호크는 미 해군과 미 해병대를 위해 개발된 단좌식 항공모함 함재 경공격기이다. 

삼각날개와 단발엔진의 스카이호크는 훗날 맥도널 더글러스가 되는 더글러스 에어크래프트가 개발하고 제작했다. 

 스카이호크는 최대 이륙중량 24,500 파운드(11,100 kg)의 경량기며 

최고 속도 시속 600 마일(시속 970 킬로미터)이다.

 다양한 미사일과 폭탄을 탑재할 수 있는 5개의 하드포인트가 있고 저고도로 핵무기를 운반할 수 있다.

 스카이호크는 원래 라이트 J65 터보젯 엔진을 사용했으나, 

A-4E 모델부터는 프랫 앤 휘트니 J52 엔진을 사용했다. 

 스카이호크는 베트남 전쟁, 욤 키푸르 전쟁 그리고 포클랜드 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1954년 첫 비행 이후 60년 동안 3,000 대 가까이 생산되었고 세계 각국에서 사용됐다. 

1998년 미국 해병대, 2003년 미국 해군에서 퇴역했으나, 다른 나라에서는 아직도 사용중이다. 











브라질 해군의 AF-1 형 스카이호크 함재기




브라질 해군은 2000년 프랑스에서 중고로 수입한 상파울루 항공모함을 운용하면서 

 스카이호크는 구형 더글러스 AD 스카이레이더(나중에 A-1 스카이레이더로 재명명)를 

제트 공격기로 대체하고자 하는 미국 해군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더글러스 사의 에드 하이네만이 설계했다. 

하이네만은 크기와 중량 그리고 복잡성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설계를 최적화했다. 

그 결과 해군의 요구 중량에 절반만 달했다. 

날개도 작아서 항공기 격납고에 들어가기 위해 날개를 접을 필요도 없었다.

 자그마한 스카이 호크는 곧 '스쿠터', '아동용차', '반탐봄머', '팅커 토이 봄머' 

그리고 '하이네만의 애마'란 별명을 얻었다.  

스카이호크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의 전통적 디자인 체계인 

하단 탑재의 삼각날개, 3개의 착륙바퀴, 동체 후미의 단발 터보젯 엔진과 

동체 옆의 2개의 흡입구를 채택했다. 

스카이호크는 전후시대에 상대적으로 흔한 미 해군 전투기가 되었다. 

스카이호크의 작은 기체 크기 때문에 오래되고 작은 

제 2차 세계 대전 시대의 항공모함에서 운용할 수 있었다.












6일 전쟁 당시 마사다 상공을 지나는 이스라엘 공군의 미국제 A-4E 스카이호크 전투기 - 1967년 








퇴역후 처분을 기다리는 이스라엘 공군의  A-4Hs 스카이호크 전투기 - 2009년 9월 1일 

 


이스라엘은 미국 다음으로 A-4 스카이호크를 많이 운용했다.

 A-4 스카이호크는 미국이 이스라엘에 제안한 최초의 미국제 전투기였다.

그것은 이스라엘이 무기 공급선을 프랑스에서 미국으로 전환하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이스라엘은 6일 전쟁 직후부터 A-4 스카이호크를 도입하기 시작했다.

, A-4 스카이호크는 F-4의 4분의 1밖에 안 하는 가격에 더 많은 폭탄을 장착할 수 있어서 지상공격 임무의 중핵이었다.

  1966년부터 217대의 A-4 스카이호크를 도입한 이스라엘은 

'소모전'(War of Attrition)과 욤 키푸르 전쟁에서 A-4 스카이호크를 잘 활용했다.

 욤 키푸르 전쟁에서는 소련제 SA-6와 대공포에 상당수를 손실하기도 했다.

 또, 1970년 5월 이스라엘군의 A-4 스카이호크 1대가 2대의 MiG-17을 격추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는데,

(1대는 로켓으로, 다른 1대는 기관포로) 이 A-4 스카이호크의 

광학 조준기에는 공대공 모드가 없었다.

1973년 초에는 미 해병대의 A-4M 스카이호크 2 를 기초로 한 A-4N이 이스라엘군에 도입되었는데

, A-4N도 욤 키푸르 전쟁에서 공격기로 활약하면서 시리아군 MiG-17을 격추했다. 

 이스라엘군 전용으로 개발된 A-4 스카이호크는 A-4H(Ahit)였다. 

이 버전은 A-4E형의 파생형이었는데, E형보다 추력이 향상된 엔진을 탑재하고 

콜트 Mk.12 20mm 기관포가 아닌 DEFA 30mm 기관포를 탑재했다.

 H형은 나중에 IAI에서 개수를 받으며 전자장비가 추가되었는데, 

이 전자장비를 탑재하기 위해 F형처럼 동체 윗부분에 애비오닉스 험프(avionics hump)를 장착했다. 

또한 배기구를 연장했는데, 배기구를 연장한 덕에 

열 추적 지대공 미사일에 대한 회피가 쉬워졌다고 한다.

 이스라엘군은 1967년 A-4 스카이호크를 처음 도입하면서 복좌형도 도입해 운용했는데,

 복좌형 A-4 스카이호크의 주요 임무는 고등훈련이었지만, 

전시에는 전투임무에도 참가했기 때문에 욤 키푸르 전쟁에도 참전했다고 한다.  

 2003년 개조에 능한 이스라엘답게 복좌형 A-4 스카이호크에 무장 운용, 항법장비, 

그리고 훈련장비에 관한 개수가 가해졌고, 이 개수 덕분에 다기능 HUD를 채용해 

더 효율적인 훈련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A-4 스카이호크를 오래 사용할수록 부품 수급이 힘들어졌고

결국 2008년에 교체가 결정되었다.
















북아메리카 알래스카의 곱사연어 잡이



곱사연어는 태평양 연어 중에서 가장 많이 서식하고 있으며 아시아와 북미에서 기원하고 있다. 

방류 이후 곱사연어 치어는 광범위한 이동급식을 함에 따라 바다로 재빨리 이동하고 성장속도도 빠르다.  

곱사연어는 고정된 2년간의 생애주기를 가지고 있다. 

바다에서 18개월 이후 성숙한 어류는 산란하기 위해 자기가 기원한 강으로 회귀한다. 

곱사연어의 홀수해 지배주기는 북태평양의 여러 지역에서 존재하는데,

 이는 홀수해에 민물로 회귀하는 성어의 개체수가 짝수해에 

회귀하는 수보다도 월등히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성어들은 가장 작은 북태평양 연어이며 몰길이 45~55cm 정도이며

 체중은 1.0~2.5kg에 정도이다. 

곱사연어는 단년생으로서 산란 이후에 사망하게 된다.  

바다에서의 단계 구분을 살펴보면 곱사연어는 몸체의 등 부분과 

꼬리지느러미의 양 엽에 커다란 타원형의 흑색 점들이 있다. 

비늘은 매우 작으며 커다란 혹이 수컷 성어의 등 부분에서 발달한다. 

곱사연어의 고기부분은 상대적으로 연한 핑크색이며 

시마연어와 홍연어와는 달리 지방질은 상대적으로 낮다.








photo from : www.flugzeuginf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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