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전 초기 차체 중앙에 있던 12.7mm M2 브라우닝 중기관총좌를 떼어내고 그 자리에
7.62mm 구경의 M1919A4 경기관총 2정이 복열로 구성된 74C 트윈 기관총 포탑을
장착시킨 호주군의 M113A1 APC 장갑차 - 1968년
호주군 M113A1 APC 장갑차 상부에 30MG 기관총 2정이 복열로 구성된 T50 포탑
베트남전 당시 호주군이 M113A1 APC 장갑차에
12.7mm M2HB 브라우닝 중기관총좌를 제거시키고 30MG 기관총 2정이 복열로 구성된
T50 포탑 트윈 기관총 포탑을 개조시킨뒤 전선에 투입시킨 이유는 2가지 이유에서 였다.
첫번째 이유는 정글에 은신해 있던 베트콩 스나이퍼들의 사격에 표적이 되기 쉬웠던
자국 군대 전차장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매우 발빠른 판단에서 였다.
두번째 이유는 정글전 발생시 정글속에 은신해 있다가 갑자기 나타나 치고 빠지는식의
게릴라전을 펼치는 베트콩들을 표적으로 기관촣 2문을 동시에 발사시켜
야간전투에서도 폭큰 화망을 구사하여 단시간에 강력한 타격을 주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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