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考古學]

한국전쟁 6.25 동란 당시 부산 보수동 책방골목 계단 - Busan bosudong book street stone steps during the korean War

슈트름게슈쯔 2016. 7. 12. 23:01



부산 중구 보수동 책방골목 - 2012년 3월 




부산 중구 보수동 책방골목 - 2014년 2월 




부산 중구 보수동 책방골목 입구- 2012년 7월 




부산 중구 보수동 책방골목 입구- 2013년 5월 







부산 중구 보수동 책방골목-산복도로 사이 골목길 담벼락의 스토리 텔링 벽화  - 2014년 





부산 중구 보수동 책방 골목에서 민주공원쪽으로 올라가는 계단- 2014년 4




부산 중구 보수동 책방 골목에서 민주공원쪽으로 올라가는 계단- 2016년 5월




부산 보수동 책방골목 입구 중간쯤에 있는 향기교회 계단 - 2016년 1월




부산 중구 보수동 책방골목 입구 쪽 계단 -2016년 1월




한국전쟁 6.25 동란 당시 부산의 오랜 중심거리인 중구 대청로와 국제시장과 부평시장이 만나는 

 지점인 보수동의 계단 아래 책방골 풍경 - 1952년 



부산 중구 보수동 책방골목은 한국전쟁 당시 함경북도에서 피난 내려온 부부가 

미군부대로 부터 흘러나온 헌 잡지등 여러가지 책들을 팔면서 부터 시작되었다. 

한국전쟁 6.25 동란 당시 피난 내려왔던 대부분의 학교들이

이곳에서 멀지않은 보수산,영주산 자락에 

천막을 치고 학교의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학생들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배우기 위해서 

귀한 헌책을 구입하려고 애썻고

선생과 지식인들은 생활비를 조달하기 위해서 

헌책을 사고 팔면서 책방거리가 형성되었다.

한국전쟁 이후 한국 부모 세대들의 뜨거운 교육열에 힘입어 보수동 책방골목은 

1970년대에 전성기를 맞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