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마 극장

베니스 영화제 이탈리아 모델들의 원색 드레스 패션 - Candid dresses Italian models at the 2016 Venice Film Festival

슈트름게슈쯔 2016. 9. 7. 10:25















베니스 영화제에서 자신들이 입은 원색 패션의 드레스를 뽐내는 

 브라질 출신 모델 다얀 멜로와 이탈리아의 배우 줄리아 살레미 - 2016년 9월 3일 


이러한 패선은 2016년 5월 프랑스 칸 영화제때 톱모델 톱 모델 벨라 하디가

레드 드레스 노출 패션에 영향을 받아 

2016년 베니스 영화제에 이탈리아의 톱 모델들도 그에 질세라

자국 베니스에서 개최되는 역사적 전통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영화제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뭔가 보여주기식의 패션으로 보였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9월 3일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 '제73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중

 영화 'The Young Pope'의 시사회장에 나타난 '노팬티 드레스'에 대해 소개했다. 

수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노팬티 드레스'의 주인공은 

이탈리아 배우 줄리아 살레미(Giulia Salemi)와 

브라질 출신 모델 다얀 멜로(Dayane Mello)였다. 

     레드 카펫에서 멋진 드레스 자태를 뽐내는 그들과 달리 

주위 사람들은 시선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르는 난처한 상황이 연출됐다. 

이들의 드레스에 대해 패션 전문가 나오미 이스트(Naomi Isted)는

 "유행을 뒤따를 줄 모른다"며 냉혹한 평가를 내렸다. 

 한편 올해로 73회를 맞이한 베니스 국제 영화제는 

지난달 31일 개막해 오는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16년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대한민국에서는 김기덕 감독의 신작 

<그물>이 제73회 베니스 영화제에 초청되어

 김기덕 감독과 주연배우 류승범, 이원근이 베니스에 입성했다. 

지난 8월 31일 오후 제73회 베니스 영화제에서 연이어 진행된 공식 스크리닝,

 레드카펫 등의 행사에 김기덕 감독과 두 배우가 등장하며 현장 분위기를 빛냈다고 한다.

      그리고  베니스 영화제 집행위원장 알베르토 바르베라는 

“김기덕 감독의 작품 세계에 새로운 장이 열렸다.

 오직 거장 감독들만이 도달할 수 있는 지점”이라고 극찬했으며

 <그물>은 현지 시간으로 오후 2시에 공식 스크리닝을 상영되어 

전 세계 영화인들과 언론인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한다.

 <피에타>로 베니스 영화제 최고 상인 황금사자상(Golden Lion for Best Film)을 거머쥐었던

 김기덕 감독의 신작이 최초로 상영되는 자리인 만큼 <그물>에 대한 현지의 관심은 대단했으며

상영 후 곳곳에서 ‘역시 김기덕 감독!’이라는 찬사가 터져 나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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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dailymail.co.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