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萬物相]

멕시코 밀수범들의 비밀 땅굴- Secret underground tunnels of Mexican smugglers

슈트름게슈쯔 2016. 9. 8. 01:04




























발견된 멕시코 밀수범들의 비밀 지하 땅굴 - 2016년 


멕시코에서 십수년간 범죄와 갱단을 취재해온 사진작가 이오안 그릴로는 

맥시코- 미국 국경에 아래에 있는 지하 밀수 비밀 땅굴을 방문 취재했다. 

멕시코-미국 국경간의 비밀 땅굴은 대개 불법 이민자들이 미국으로의 밀입국과 

밀수품을 이동시키기 위해 만든 것이지만

첫번째 만든 비밀 땅굴은 1989년에 만들어졌는데 

당시 그 비밀 땅굴은 마약을 밀수하는데 사용되었다.

이 비밀 땅굴은 대부분 폭이 매우 좁고 길이도 짧은편이다.

하지만 때로는 더 복잡하고 긴 비밀 땅굴이 발견 되기도 한다.

 이와 같은 비밀 땅굴은 지난 25 년 동안 180개 정도가 발견되었다.




멕시코 멕시칼리 근처의 칼렉시코의 침실 3개가 딸린 주택에서 발견된 

멕시코 밀수범들이 만든 비밀 통로 땅굴은 거의 축구장 4개 정도의 길이였고 

내부에는 전기, 조명, 레일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었다.

밀수업자는 토지 매입에 86,000달러를 사용하고 비밀 땅굴을 만드는데 

240,000달러를 들여 마리화나 밀수에 이용하다가 적발되었다.

동영상은 미국 이민관세수사청(U.S. Immigration and Customs)에

근무하는 론 로저스(Ron Rogers)가 촬영했다.



photo from : Ioan Gril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