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와 정보

스페인 그라나다 비어 스파 - Beer Spa Granada Spain

슈트름게슈쯔 2018. 2. 15. 22:01







스페인 그라나다에 첫번째 오픈한 비어 스파 프렌차이즈 업소 [비어 스파 그라나다] - 2017년 12월 






세계 유명 맥주 생산지중 한곳인 체코 프라하에서 성업중인 

비어 스파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보이는

 비어 스파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고장인

 스페인의 그라나다에서도 오픈했다.

프랜차이즈 스파 업소로 그라나다에서 첫번째 오픈한 

이 비어 스파의 이용료는 30유로에서 500유로 사이라고 한다.

이 업소 또한 일반적으로 피부 미용을 위해 맥주를 가득채운 욕조에서 

맥주를 마시며 스파를 즐기는 형태의  맥주 목욕외에 사우나와 마사지등

고객들에게 여러가지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 형태를 보여준다.

그중에서 한가지 독특한 형태는 마치 마굿간에 깔린  

밀짚더미를 연상케하는 밀짚 베드가 원시적인 형태의 공간을 느끼게 해준다. 

하지만 비지니스적인 측면에서 그라나다 비어 스파를  눈여겨 보면 다른 여러나라의 

사우나및 비어 스파에 비해 그리 달라 보이는 형태가 눈에 띄지 않는다.

즉  그렇고 그런 일반적인 여느 비어 스파 업소와 비슷하여

스페인의 지역적 특색을 갖춘 점을 아예 찾아 볼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한 형태는 비어 스파 사업에 대단히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그로인해 사업의  승패가 좌우되게 되는 요인으로 작용다.

바로 그러한 형태를  고려하여 수익을 좀더 창출시킬수 있는 

비지니스적인 입장에서 보자면 스페인 그라나다의 비어 스파 사업주는 

프렌차이즈 스파에 대한 시설비를 그리 큰돈 들이지 않는 형태로 보다 더 투자를 하여 

사우나 시설을 역사성이 내포된 지역 특색을 구비한 문화적인 형태로 만들었다면 

하는 아쉬운 형태의 한가지 느낌을 뇌리에서 지울수가 없다.

비어 스파 사업주는 스페인이라는 나라의 지역성과

 인류의 역사성이란 굉장한 가치를  비지니스에 십분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자기나라에 있는 대단히 유명한 문화적 유산을 두고도 

서비스 사업에 제대로 활용을 못하는 멍청한 형태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스페인의 인류 문화유산중 하나는 바로 선사시대의 동물 벽화가 정교하게 

그려져 있는 알타미라 동굴이다.

그라나다 비어 스파의 사업주는 선사시대 동물들의 벽화가 발견된
 스페인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알타미라 동굴의 벽화를 그대로 벤치마킹한 동굴식 사우나를 만들어 

인공 동굴 사우나속의 벽에 벽화를 재현시킨후 밒짚 더미를 

사우나 바닥에 깔고  간접적으로 그곳에서 고객들이 마치 선사시대로 돌아가 있는듯한 

 체험의 느낌을 자아내는 알타미라 동굴 원시 체험 만끽의 사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을 제작했으면  세계적인 스페인 비어 스파로 선전을 하는데 

한몫 단단히 했을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어떤 측면에서 보면 가장 지방적인것이 가장 세계적인것이다 라는 입장의 

복고적인 스페인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그라나다 비어 스파가 그곳을 찾는 자국 고객및

세계의 관광객들을 상대로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할수 있는 영업을

 지속적으로 추구할수 있는 신의 한수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