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전쟁 범죄

일본의 자살 특공용 비행폭탄 우메바나 - Japanese Special flying suicide bomb Kawanishi Baika Umebana

슈트름게슈쯔 2018. 4. 8. 03:33



태평양전쟁 말기 일본군이 제작 시도했던  자살 특공용 비행폭탄 우메바나의 모형




우메바나는 일본 제국 해군이 태평양 전쟁에서 계획한 특수 공격기인 자살공격용 

특공 병기로 1945년 7월부터 개발을 시작했지만 설계 도중에 종전되었다.




우메바나의 제원



제작사 - 카와니시

길이 : 7 m

폭 : 6.6 m

무게 : 750 kg

전체 중량 : 1,430 kg

 KA 펄스 제트 추력 300 kg (V-1 비행폭탄과 동일한 As 014)

최고 시속 : 250 노트 (463 km / h) 

항속거리 : 150 마일 (277.8 km) 

무장 : 기수에 250 kg 폭탄 

승무원 : 1 명 





제 2차 세계대전 말기 나치 독일은 같은 추축국이었던 일본에 

Argus As 014 펄스 제트 엔진의 세부 사항을 포함하여 많은 기술적 데이터를 제공했다. 

이 기술 데이터에는Fieseler Fi 103R 라이헨베르크(독일 1인승 유인 비행폭탄 형태)

 포함되어 있었음을 알수있다.

 전시 미국 정보국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인들은 1943 년 10 월까지 V-1에 대해 알고 있었고 

1944년 11월에 일본이 여러가지 데이터 속에서 한 가지 제작하려고 예를 든 것으로 보고되었다.

그 보고서는 또한 일본인이  독일군이 사용하는 V1 비행폭탄의 공중 발사 기술을 

1946 년 미국 육군 공군 문서 중 하나가 우메바나 비행폭탄 Baika가 

V1 비행폭탄의 청사진인 라이헨베르크의 사본임을 보여준다. 

일본 잠수함 I-29의 화물 적하 목록에는 단일 V-1 동체가

 장비 선적물에 포함되어있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일부 현대 일본 역사 학자들은 일본인이 실제로 제공 받은 V-1 비행폭탄의 1종

Fi 103R 라이헨베르크 유인 비행폭탄과 우메바나 비행폭탄 Baika가 

단순히 독립적인 디자인이었는지 여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그러나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추축국 협력의 가시적인 성과는

우메바나 비행폭탄 Baika에 동력을 공급하는 Maru Ka10 펄스 제트 엔진의 시제형 제작이었다. 





제 2차 세계대전 말기 영국군이 네덜란드의 숲속에서 노획한 독일군의  1인승 유인 비행폭탄 

피제르(Fieseler) Fi 103R 코드 네임 라이헨베르크(Reichenberg) - 1945년 4월 




우메바나의 변형 


유형 I - 조종실 윗부분과 뒤쪽에 위치한 펄스 제트 흡입구, 떨어지는 착륙 장치. 

재래식으로 사용하기 위해 자신의 힘으로 이륙 할 수 있다

 (아마도 로켓 추진기의 도움을 받았던)


유형 2  - 유형 1과 유사하지만 펄스 제트가 전방으로 이동하면 착륙 장치가 없다.

 잠수함 발사 용. 


유형 3 - 펄스 제트는 통풍식으로 장착되며 착륙 장치는 없다. 

이 버전은 미츠비시 G4M, 나카지마 G8N 또는 요코스카 P1Y와 같은

 중형 폭격기에 의해 공중 발사될 예정이었다. 


현재 전해지는 우메바나 비행폭탄 Baika의 삽화는 

1953년 출판된 서적 "Koku Gijutsu No Zenbo"에서 나온 것으로

 Iwaya (Me 163 및 BMW 003 정보를 일본으로 가져온 사람)는 

세 가지 버전의 Baika를 모든 버전과 함께 제공한다


태평양전쟁 끝무렵 일본 도쿄 제국 대학 항공 연구소의 소장 

나카니시 후지오 박사란 자가 개발중이던 Ka 10脈衝壓式噴射引이란 체계와 

1945년 7월 도쿄 제국 대학 항공 연구소의 타이치로 오가와 박사란 자가

연구했던 항공기 동체 앞부분에 설치시킨 폭탄에 

제트기관를 탑재한 특공기를 양산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제안한 것이 자살 특공용 우메바나 비행폭탄 제작 계획의 시작이었다 

이후 일본 군부의 명령에 따라 기술 연구원 가와니시가 후지이가 

주도되어 우메바나 비행폭탄 개발에 착수했다 

우메바나의 계획은  나무와 금속을 혼합적으로 제작한 단좌기 동체에 

펄스 제트를 장착하고 기체 앞부분에 100~250 킬로미터 폭탄을 탑재하고 

미군이 일본 본토에 공격해 왔을때 

동굴의 발사대에서 발진시켜 전력 투구로 적의 목표물로 향하여 

자살 공격을 감행하려는 것이었다. 

그 목표는 미군의 상륙용 주정으로 삼았다.

 오가와 박사의 기본 계획도 상당히 간소화 된 것이었지만, 

후지이에 따르면 첫 번째 기술 공장의 제작 방안은 더욱 단순화되었으며, 

목수가 평범한 공구로 제작하여 본체에 다리와 플랩을 없애도록 요구 했다고 한다 

착륙 장치는 이륙 후 떨어져 나기는 형태로 제작했다. 

펄스 제트 연료는 비교적 쉽게 구할수 있는 

소나무 송진 기름 600 리터를 사용할수 있는 것이었다.

우메바나 비행폭탄의 개발 시작은 1945년 7월에 설계도 급속도로 진행되었지만

 1개월 후에는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원폭 투하 이루 일본왕 히로히토의 

항복선언과 동시에 제 2차 세계대전의 종전을 맞아 

자살 특공기 우메바나 비행폭탄은 설계 중간 단계에서 포기할수 밖에 없었다.